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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에 대해 아시는분 계세요?

chrisking2007.12.24 17:16조회 수 1805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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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제가 당뇨병에 걸린건지 의심이 되서 그럽니다.

한2년 전부터 소변에 거품이 좀(어쩔때는 많이) 나오고, 색깔은 대부분 맑은 노란색(레몬색) 입니다.
그리고 근래에는 자주 단것이 댕기고요, 원래 쵸콜렛,잼, 이나 단것을 좋아 하긴 했지만요...
술은 전혀 못합니다.

한 2년 전부터 왼쪽 엄지 발가락이 좀 부었고 왼쪽 검지 손가락도 붓고 통증이 있었고요. 제가 원래 관절염이 있어서 그런걸로 알고 있었습니다.

제성격이 워낙 낙천적인 성격 이지만 사업상의 일로 2년전부터는 극도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왔구요...(그로인해 피곤함,무력감)

자전거또한 못탄지 꽤 됩니다. 운동도 전혀 안하고 있구요.
생활 리듬도 완전히 깨어져서 수면시간, 식생활이 불규칙 합니다. 당뇨가 아니라도 건강 상태가 별로 좋치 않았습니다.

불안한 맘에 문의 드립니다. 아시는 분계시면 답변 부탁 드립니다. 혹시 당뇨병 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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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게시판에 문의하실 상태가 아닌 듯 싶습니다. 빠른 시일내에 병원에 가보시길 바랍니다.
  • 당뇨는...그 정도에 따라..느끼는 것이 각가 다르답니다...
    즉, 몸의 모든 내분비물의 조율을 하는 인슐린의 부족에 따라 여러 증상이 일어나게 되는데....

    1, 가장 대표적인 것이...상처가 잘 낫지 않는 것입니다.
    2, 물을 마시는 횟수와 양이 평소보다 많이 증가합니다.
    3. 단맛이 자꾸 땡기면서.....소변 시..거품이 일어나고....냄새도 약간 달콤한(??) 향이 납니다...
    4. 술 하고는 전혀 관계 없습니다.
    5. 위의 글로서는 사실 당뇨 여부를 알 수 없고....가까운 병원에서 일단 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나을 듯합니다....
    당뇨는 초기에 관리를 잘하시면..큰 불편을 못느끼지만....어느 정도 진행이 된다면...
    상당히 신경을 써야 하는 무서운 병입니다.....
    당뇨는 완쾌라고 표현을 못하고...항시 관리라고 할 정도로 완전히 극복하지는 못합니다.
    즉 일단 몸에서 인슐린이 분비가 안되면...내분비의 생체리듬이 깨진 것이기에....
    더 이상의 악화를 막는 것이 최선입니다.
  • 반드시 당뇨라고 단정 할 수도 없다고 생각 되어 집니다.
    물론,
    당뇨의 증상에서도 이러한 소변색과 거품이 발생 되기도 한다 하는군요.

    신장 및 신우염이 잇을 때에도 소변에 거품이 생길 수도 있으며,
    이러한 거품이 많이 생기는 오줌을(urine)
    일컫어 뇨단백이라고 합니다.
    말 그대로 소변속에 단백질 성분이 많아서 그리 칭한다고 합니다.

    우리가,
    계란을 혼합 할 때 휘저으면 거품이 다량으로 발생되는 것 처럼
    프로틴이(단백질) 많기 때문에 거품이 생기는 것 입니다.

    스트레스는,
    정신적,육체적인 질병의 근원이라고 하더군요.
    쉽진 안으시겠지만 좀 더 릴렉스하게 가지시며 어떠한 운동이라도 좋으시니
    규칙적인 운동이 최고의 약이지 안나 싶습니다.

    정확한 질병명을 아시고자 하시려면
    병원 가시어 검진 하시는게 정확 하실 겁니다.
    너무 걱정 하시지 마시며
    건강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 병원 가시면 혈당체크 2분도 안걸립니다 가까운 병원에 가보세요
  • chrisking글쓴이
    2007.12.24 17:51 댓글추천 0비추천 0
    친절 하신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풀님이 님 답변에서 (1)상처가 잘 낫지 않는 것은 아니고요, (2) 물의 마시는 횟수나 양이 증가 하진 않았고요,자주 목이마르지는 않습니다.(3)소변에 거품과 냄새가 단맛 은 맞습니다.
    그리고 초등하교 시절 신장염을 앓았던 적이있습니다. 지금은 괜찮고요. 병원을 가기를 별로 안좋아 하는데 병원 가서 진찰을 받아 봐야 겠습니다.
    여러분들도 건강 잘 관리하세요...
  • 2007.12.24 18:49 댓글추천 0비추천 0
    크리스킹님 병원 가셔서 진단 받아 보세요. ^^
    가장 안심하실 수 있는 길은 정확한 진단을 받은 후 당뇨가 아님이 확실해 진 다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ㅎ

    위에 상처가 낫지 않는다, 소변에 거품이 많다고 하셨는데,
    당뇨가 있으면 그 합병증으로 상처가 잘 낫지 않을 수 있고 소변에 단백에 섞여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크리스킹님께서 말씀하신 증상으로는 좀 글쎄? 입니다. 왜냐하면~
    당뇨의 대표적인 3대 증상이 소변을 자주 보고, 물을 많이 마시고(갈증), 그리고 체중 감소 입니다.
    그리고 피에서 혈당을 측정하셔 검사에 충족 시킬 만한 값이 나와야 당뇨라고 진단 합니다.

    단맛이 땡기는 점, 소변의 색과 거품(이는 직접적으로 요단백이나 요당을 시사하지 않습니다. 쉽게 말하면 요단백이나 요당이 있다고 색이 꼭 어떻다던가 거품이 항상 많이 나온다든가 하지 않다는 이야기)등으로 당뇨 걱정하시는건 무리가 있지 않을까요?

    가족중 당뇨환자가 있거나 고지혈증 고혈압 등이 있으시면 빨리 병원 가세요. ^^
    자세한건 전문가한테~

    그리고 알콜과 당뇨가 관계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건 위험 합니다.
  • chrisking글쓴이
    2007.12.25 02:50 댓글추천 0비추천 0
    예! 감사합니다.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야 겟습니다.
  • 저처럼 생전 병원에 가지 않는(피부 알러지로 가는 것 외)사람들은
    병원에 가면 간단한데도 늘 고민하게 되나 봅니다.
    너무 걱정 마시고 얼렁 병원에 가 보셔유^^
  • 당뇨있다고 단것이 땡기는거 아닙니다.
  • 저는 초등학교때부터 지금까지 한 20년간 소변에 거품이 나고요
    단것은 즐겨먹고
    물도 원래 많이 먹습니다.
    아버지가 당뇨라서 매년 검사하지만
    항상 정상치수가 나옵니다.
    증상으로는 판단하기 힘들것 같습니다.
    간단한 검사라도 받아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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