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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건널때마다 느끼는점...

aqr29jy2008.01.05 10:27조회 수 1006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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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제가 초보라서 그런지..... 항상 한강 남단에서 북단으로 북단에서 남단으로 건널때
마주편에서 상대방이 오면 항상 긴장이 되더군요...

차라리 멈춰서 기다리던가 내려서 끌바하던가....헐....아찔아찔하더군요......

괜한 걱정인가요? ^^;;;;;

그래도 한번도 안기다리고 안내리고 건넜다는거...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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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길이 좀 좁죠. 아마 대부분 조금씩이라도 긴장할겁니다.
  • 꼭 한강 아니라도 교행시 사고 발생 위험이 높죠.
    주변에 자출 하시는 분들 접촉 사고가 꽤 있었습니다.

    자전거 잘 타시는 분께서 한수 지도를 해주시던데 앞에서 자전거가 나타나면
    눈길을 주지 말라고 하네요.

    자전거는 시선 방향으로 움직이게 되있으니 눈길이 마주치면 충돌 위험이 그만큼
    커진다고 합니다.
    운동장 같이 넓은 곳에서 시선을 우측이든 좌측으로 돌리면 자전거는 그쪽으로
    가게 되더군요.

    앞사람 나타나면 그냥 외면하고 자기가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시선을 주면 아찔한것
    면하는데 도움 될꺼라 생각합니다.
  • 다른건 몰라도 교차 지점이 가까워 지면,
    속도는 좀 줄여 주시는 쎈~스~를 ...^^::...
    특히,
    서너명 이상의 싸이클 부대원분들 만나믄 온몸의 스킨에 엠보싱이....>.<::ㅎ
  • 저는 경험이 없는데 같이 가던 일행 중 하나가 맞은편에서 오는 잔차와
    정면으로 충돌한 일이 있습니다. 내리막길로 달리던 맞은편 라이더가
    좀 다쳤지요. 좀 좁습니다. 그래서 늘 긴장이 되죠.
  • 어제아침 7시25분경 한강대교(제3한강교) 용산쪽에서 노량진쪽으로 역주행(?)하시며 아침부터 한강경치 구경하시다가 멈춰있는 저를밖고 그냥가신분 ??
  • 좁은 길에서는 먼저 서서 기다려주면 마음도 편하고 인사까지 받습니다.
  • 박정희 정권시절, 한강에 다리를 놓으면서 제1한강교, 제2한강교, 제3한강교 등으로 명명 합니다. 이후 전두환 정권이 한강종합개발사업을 시작하면서 제1한강교는 한강대교로, 제2한강교는 양화대교로, 제3한강교는 한남대교로 명칭을 변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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