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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에 제가 가지고 싶은 수캇 사진 올렸더니 이런 리플이 달리네요

nojeng22008.01.06 21:10조회 수 1639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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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에 제가 가지고 싶은 수캇 사진 올렸더니 이런 리플이 달리네요.

매니아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분 같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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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같은소리하네 ( 2008-01-06 20:49:00 )  
솔직히 외제자전거 거품인거 모르나?

그딴 거품값보고 가치를 판단하는넘들이야말로 된장남이다.

느그들은 여자들이 핸드백같은거 사모으느거보고 뭐라할 자격없다.

자전거타는걸로 먹고사는 프로들의 경우야 다르지만

취미로 타는사람들은 국산 첼로나 프로코렉스만으로도 충분하다.

꼬랑 자전거 무게 몇그람 줄인다고 수십,수백만원씩 쏟아부을바에야

지 뱃살빼는게 훨씬 낫지안나?ㅋㅋㅋ

솔직히 MTB탄다는 사람들 자전거뽀대용으로 타는거 모르는줄아나?

맨날 무슨 지리산에서 다운힐 하는것도 아니면서 에어샥/디스크브레이브/

뒷샥이 뭔 필요?ㅋㅋㅋ

또 그렇게 좋은자전거 구입해봤자, 도난위험때문에 집에 고이고이 모셔두고

기스날까봐 찌.질거리는게

대부분의 MTB 타는사람들의 모습인거 다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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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이 묻어나는 60~70년대 한국의 모습 입니다. (by sura) 2008년 서울, 뿌연 하늘 (by franth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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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 자전거는 좋아하지만 자기는 살 형편이 안되고
    주위에 자기보다 실력없는 사람들이 돈지랄할때
    열등감이 폭팔해서 쓴 글같습니다.
    사실 틀린말들은 아닙니다만 그렇다고 욕먹을만한이유도 아닙니다.
    이런리플들은 다른사이트에서도 쉽게 볼수있는글입니다.
  • 여자들의 핸드백의 경우는 사람들 과시용일뿐이지 ... 나에게 도움되는것은 내가 부자로 보여진다는것일뿐이며... 자전거는 자기 과시용이 될수있다만은 자기 몸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아주 좋은 것입니다... 그것을 생각 못하는 사람은 차라리 ^^ 죽어버리지 왜사세요? 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 가끔 문외한 한테서 듣는 소리입니다.

    그래 그러면
    너 찍소리 말고, 그자전거 타고
    나 열번만 따라와라.

    그래 너는 평생 경차 타고 다녀라,
    너에 주장대로면, 중대형 타는놈 다 미친놈이다.

    집은 단칸방 이면 되겠구나,
    큰집에서 사는 넘은 다 바보다.

    그래도 용어를 아는것을 보니, 쪼께 탄모양인데
    알바라도 열심히 해서, 조금 좋은차, 산악인증이 확실한것 으로 사라
    자기 생명과 직결 되는것이다.

    나는 자빠링이 잔차질에 일부인께
    기스나는 것 신경 안쓴다.
    산 제대로 타는 사람 정비는 확실히 하지만
    상채기 나는것 별로 신겅 안쓴다.

    여자 핸드백 사모으는것 뭐라 하지말고,
    여친이나 마눌 어머니에게
    좋은 핸드빽구 선물하시게..

    자네가 아는 세상이 전부가 아닐세
    세상에는 자네가 아는 것 보다 훨신 넓다네...

    그친구 한테 해주고 싶은 말입니다.

  • 역시 방학 시즌이 돌아왔군요....
    즐기세요.. 초딩 러쉬를...
  • 그냥 그려려니 해야죠 뭐.
  • 그래도 초딩글 읽다보면~~~ 열받는 것은....초딩들이 감이 있다는 겁니다..
  • 첼로 프로코렉스도 몇백짜리 있는데 그건 괜찮은겨 병다구야.. 일케 말하구 싶네요.
  • 길을 가다보면 소도보고 개도보고 중도보고 군인도 봅니다.
  • 눈이 꼬인건지,
    심성이 꼬인건지....만사를 그런식으로 보는 사람인가 봅니다..
    무시가 최고의 선물이죠..핸드백 같은 사고 개념이군요..
  • 너무 흥분하지 마시고 그냥 그러려니 하심이 좋을듯...
  • 저분은 핸드백도 타고 다니는가보군요.. -ㅅ-...
  • 참 안타깝네요~ 꼬이긴 꼬인듯...뭐 저분 말대로 전부는 아녀두 간혹 있기는 하죠~ 필요 이상의 스펙을 찾는...저 또한 쌩초보때 좋은 브랜드의 값비싼것만 찾은적이... 헌데 마지막에 대부분의 mtb를 타는 사람이 그렇다는게 영.... 말 길게 쓰려다 지우고..한마디로!! 열정을 모르는군요 저사람은...
  • 말을 거칠게 했지만 개인적으로 공감가는 부분도 있네요 .
    다른 사람이 아니고 저에 대해서요.
  • nojeng2글쓴이
    2008.1.7 20:31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도 사실 이글 달린거 보고 완전히 틀린 말 같진 않았습니다. 너무 장비에만 집착할때가 있죠. 사실 거기서 거기인데 말이죠.
    물론 비싼 고급브랜드가 라이딩의 즐거움을 더 주겠죠. 자전거에 대한 애착도 더 커질 것이고..
    그건 어쩔 수 없는 사람의 심리라..
    자동차 매니아들이 차값보다 더 비싼 튜닝비를 투자하는 것과 같은 거겠죠.. 그 속에서 즐거움을 찾으면 최고의 취미! 산악자전거는 운동까지 되니 너무나 좋은 취미라는 거^^
  • 제가 보기엔 ..쩝~
    마눌님께서 화가 나셔서 한마디하신것 같습니다만..ㅋㅋㅋ
  • 저런인간들 신경쓰지마세요.
  • 만사가 뒤틀린 사람인가?? 아님.. 그분댁 자제분이~~ 무슨 사고라도??

    그래서 그분은.. 그댁 자제분.. 학원 보내십니까?? 그 공부가 거기서 거기지
    그러면서 그분댁 자제분 머리 나쁜건 탓안하시더라구요

    저 서울소재 사대문 안에들어 가는 대학교 다닙니다...
    좋은 잔차 장비?? 개인 만족입니다..
    좋은 공부 학원?? 개인 만족입니다..

    무슨 뜻인줄 아시죠??
    그분댁 자제분... 과외비로.. 얼마가 나가던간에..

    제가 보기에는 귀댁 자제분의 능력이 거기 까지 입니다...
    다른분들한테 모라 할 자격이 안되시는듯 싶습니다.

    라는 말을 해드리고 싶군요 남이사 뭘 사든 뭘 하든 보태 주셨습니까??

    라고 전해 주세요

    아차차!! 전 구닥다리 청바지에 구닥다리 잠바 입고 자전거로 산에 돌아 다닙니다!!
    뽀대?? 웃기지 마십시요

    (아차차... 또 과격해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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