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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사기 쉽지 않네요.

lestatpak2008.01.07 13:31조회 수 797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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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년도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답답한 지하철이 싫어서 낙성대에서 과천까지 매일 자전거로

통근하였습니다. 기분이 매우 좋았죠.

그리고 다시 복학했습니다.

자전거는 팔았구요. 그 당시 제가 잘 몰라서 여기장터에서 풀샥으로 자전거를 샀었는데

남태령고개를 풀샥으로 오르는 것이 정말 힘들었습니다.

지금 학생이고 마지막 학년이고

다시 자전거로 통학을 하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점점 늘어나는 뱃살을 보니 무언가 운동을 하긴 해야 되는데

피트니스 6개월다녀봤지만 답답한 것을 별로 않좋아해서 실내에서 하는 운동은

별로 내키지가 않아요.

그래서 다시 한 번 자전거로 통학하려고 하는데 마지막학년이다 보니

준비중인 시험도 있고 그래서 자전거에 별로 신경쓰고 싶지않아

50~70정도로 하드테일 중고차로 하나 구하려고 하는데 쉽지 않아요.

중고장터에 죽치고 앉아있을 수도 없고 말이죠. 지금도 점심먹고 잠깐쉬면서

장터에 들락거리고 있습니다. 혹시 여기말고도 잔차 중고장터가있나요?

학교에서 집까지 거리는 별로 안되지만 그래도 내리막 오르막이 많아서

좀 힘들것 같네요. 거리로는 4km정도 일것 같지만요.

과연 자전거로 제대로 학교를 다닐 수잇을 까 하는 의문도 들고

관리할 시간도 별로 없고 말이죠.

답답해서 이렇게 자게에 글 하나 올립니다.

혹시 파실의향있으신 분은 쪽지 주셔도 됩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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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저는 개인적으로 중고는 꺼립니다. 무조건 새것으로 갑니다. 아는 사이라면 아는 사이라서 혹시나 추후에 불필요한 오해가 생길 수도 있고, 모르면 모르는 사이인지라 대체 얼마나 타고 다녔는지 알수가 없고... 골치아픈 것을 싫어하는지라 중고보다는 새것으로... 제 경우를 써보았는데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으니 참고만 하셨으면 좋겠네요.
  • 중고 잔차 시장은 여기 말고도 바셀도 있구~~ 마니두 있는걸루 알고 있고
    규모가 큰 커뮤니티마다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정도면~~ 입문용 차량 새것으로 사실 수 있지 않을까요?? 하는 생각이^^
    요즘 중고매물 많이 나오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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