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글을 잇달아 두개를 올리게 되었네요.
아래 사진작가에 관한 글이 있다보니 생각나는 일화가 있어서 풀어놓고자 합니다.
중학교때였던가... 치과에 가서 우연히 보게된 사진잡지가 있습니다.
LIFE 입니다.
대기실에서 제 차례를 기다리다가 한권 집어들어서 슬쩍슬쩍 책장을 넘겨보기 시작했는데...
일제시대와 2차 세계대전때 일본군들이 행했던 잔인무도하고 끔찍한 살육이 사진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더군요. 후덜덜덜......... 그 영상을 몇십년 지난뒤에 인터넷으로 또 보아도 여전히 끔찍하지만 그때의 어린나이에 느꼈던 충격과는 비할 바가 못됩니다. 그렇게 끔찍한 짓을 저지르고 있으면서도 마치 즐기는듯한 그 표정들, 그 웃음들.
제가 기억하는 그 사진들을 여기에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묘사하지는 않겠습니다만,
사진과 영상은 때로 너무나도 강렬한 임팩트를 마음과 정신에 새겨놓습니다.
아이를 기르시는 부모님들께서는 조심하셔야 합니다.
말랑말랑할때 한번 뇌리에 새겨진 각인은 좀처럼 지워지지도 않고 사라지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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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600이 훨씬 넘은 시점에서야 생각해보니... 이 글을 열었던 분들은 뭔가 사진 파일을 기대하고 열으셨을거라는데 생각이 미칩니다. 맹세컨대 처음부터 전혀 낚시의 의도는 없었지만 뒤늦게서야 이마를 치며 깨닫습니다. 어쩐지 조회수가 이상하게 많이 올라가네 했습니다. 속였다는 오해를 받지 않으려면 제목부터 신경써야겠다는 생각에, 때로는 너무나도 위험한 사진들에 관한 이야기로 바꿀까 하다가 내비둡니다. 이미 엎질러진 물이니...
아래 사진작가에 관한 글이 있다보니 생각나는 일화가 있어서 풀어놓고자 합니다.
중학교때였던가... 치과에 가서 우연히 보게된 사진잡지가 있습니다.
LIFE 입니다.
대기실에서 제 차례를 기다리다가 한권 집어들어서 슬쩍슬쩍 책장을 넘겨보기 시작했는데...
일제시대와 2차 세계대전때 일본군들이 행했던 잔인무도하고 끔찍한 살육이 사진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더군요. 후덜덜덜......... 그 영상을 몇십년 지난뒤에 인터넷으로 또 보아도 여전히 끔찍하지만 그때의 어린나이에 느꼈던 충격과는 비할 바가 못됩니다. 그렇게 끔찍한 짓을 저지르고 있으면서도 마치 즐기는듯한 그 표정들, 그 웃음들.
제가 기억하는 그 사진들을 여기에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묘사하지는 않겠습니다만,
사진과 영상은 때로 너무나도 강렬한 임팩트를 마음과 정신에 새겨놓습니다.
아이를 기르시는 부모님들께서는 조심하셔야 합니다.
말랑말랑할때 한번 뇌리에 새겨진 각인은 좀처럼 지워지지도 않고 사라지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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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600이 훨씬 넘은 시점에서야 생각해보니... 이 글을 열었던 분들은 뭔가 사진 파일을 기대하고 열으셨을거라는데 생각이 미칩니다. 맹세컨대 처음부터 전혀 낚시의 의도는 없었지만 뒤늦게서야 이마를 치며 깨닫습니다. 어쩐지 조회수가 이상하게 많이 올라가네 했습니다. 속였다는 오해를 받지 않으려면 제목부터 신경써야겠다는 생각에, 때로는 너무나도 위험한 사진들에 관한 이야기로 바꿀까 하다가 내비둡니다. 이미 엎질러진 물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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