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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운하 관련 (벨기에 MONS에서 본......)

GONZO2008.01.11 11:06조회 수 1468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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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전 벨기에 Mons라는 조그마한 마을을 갔을때 본 프랑스-벨기에를 연결하는 운하의 일부 입니다. 낙차가 80미터 이상인 곳에서 길이가 130M정도 되는 배를 Water Tank에 넣어서 80M 높이로 끌어 올리는 것을 봤습니다. Water Tank를 끌어 올리는 것은 지름이 50mm 이상 되는 수십개의 Wire Rope 이더군요.

정말 기계공학의 정수 였습니다. 흥미롭게 본 기억이 있어서 왈바분들께 참고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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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아담한 대한민국 온통 바다로 둘러쌓여있는데,,큰산 구멍뚫고 낙차가 심한 지형에 저런거 맹글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 그래도 우리나라 금수강산 인데... 쓸데 없는 대운하 만든다고 강이며 산이며 갈아 엎을거 생각 하니까 복장이 터지네요.
  • 가진자들의 욕심이 끝이 없어서지요. 자연이 망가지든 말든, 오염으로 기형아가 태어나든 말든, 자신들의 수미산만큼 큰 욕심보만 채우면 아무 상관 없다는 거죠.
    못 가진 못난 자들마저 암묵적 동의를 한 상태니까, 브레이크 걸 사람이 없다는 게 문제겠네요.
  • 대운하는........ ㄷㄷㄷㄷㄷㄷㄷ 많이 아닌거 같은데 왜 그걸 고집하는지...
  • 땅땅땅..
    제한 푸는 데 목적이 있겠지요..
  • 역시 기술의 힘은 위대합니다. 저는 기술로 밥먹고 사는 사람은 아닙니다만 과거에 신문 지상을 장식했던 대형참사들을 생각해보면, 와이어 로프가 갑자기 끊어지고 저 거대한 철근 구조물이 갑자기 와르르 무너지는 환영이 자꾸 떠올라서리... 태안에서는 예인선의 케이블이 갑자기 왜 끊어졌대유..........? 음모론도 솔솔 나오는거 같더군요.
  • franthro님 말씀듣고보니, 삼성중공업은 왜 사과를 안하고, 진상규명을 안하고...BBK는 언론에서 금새 조용해졌는지 끼워맞춰지는 듯 한데요~억울한 서해안 주민들은 방재작업 나갔다가 집에 돌아오니 빈집에 도둑까지 들어있고...계속 답답한 뉴스들 뿐입니다.
    저는 와이어 로프 끊어지는 것도 그렇지만, 터널이 무너져서 그 안에 있던 유람선이....윽...더이상 말하기도 겁나네요. ToT
  • 기술이야 정직한 것이지만 항상 그 기술을 운용하는 사람과 구조와 시스템이 문제입지요. 더 깊이 아시려고 하면 저나 우량아님이나 다칩니다요...... 우리가 아는 것들은 빙산의 일각일수도 있다는 가능성 잊지 마시고, 물밑에 가라앉아 보이지 않는 7-80프로의 진실까지도 볼 수 있는 능력이 없다면 힘을 가진 사람들에 의해 휘둘리기만 할 뿐이라는게 제 생각이지요. 에구구... 댓글이 어느새 진지모드로...... 쥐뿔도 아는게 없는 저인데 이만 stop 해야겠습니다.
  • GONZO글쓴이
    2008.1.11 22:59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도 MB씨가 너무 크게 일을 안벌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만....^^
  • 울나라 큰공사 벌려서...제대로 된 것이라고는 없는데...걱정입니다.
    벌써 매스컴에서 수혜지역의 땅값이...어쩌고 저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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