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또 두바퀴 달린 말을 타는 사람들에게
가혹한?? 추위가 찾아든 하루 였죠??
내일은 더 춥다는데요~~~
ㅎㅎ
이시간 아직 잠자리에 들지 않으신 분들??
출출 하지 않으세요?? 저는 출출해서
총각표 계란 비빔밥으로 허기를 살짝 달래고 잘려구 하는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얼마 전이였죠~~
인터넷 X마켓에서 세계적인 후라이팬인 테X 후라이팬을
할일쿠폰을 첨부하여 3000원 저렴 하게 샀드랬죠~~
그래서 좀아까 계란 후라이를 부치고 있는데...
왠지모르게 손에 익은.. 바닥이 다 까지고 까져서 헤진
고물상에 줘야 할거 같은 그런 후라이팬에 불을 켜고기름을 두르고 있었습니다
막상... 사면은 정말 매일매일 쓸거 같은 폼나는 테X후라이팬을 놔두고요..
다 까진 후라이팬에서 계란후라이가 익어 가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오히려 이녀석한테는 이런모습이 어울리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기름 없이도 매끈하게 구워 지는 요즘 후라이팬 말고
기름도 지저분하게 붙고 결국엔 후라이 가장 자리가 바삭하게 튀겨져 나오는
낡은후라이팬이 더욱 운치있게 느껴진다고나 할까요??
자전거로 치면은... 새로 달아줄 호프 브레이크보다 패드도 많이 달고
까진곳도 많은 헤이즈가 더 친숙하다고나 할까??
아무튼
정이들면 뭐든지 익숙해지는 모양인가 봅니다..
컴퓨터든.. 후라이팬이든.. 자전거든..
사소한 사물에게까지도요..(한밤중에 잡소리 중이네요~~)
아직 출출한데 고민하고 계신분들 라면 말고 바삭하게 튀긴 계란 후라이 한접시
어떨까요?? ㅎㅎㅎㅎ 라는 제안을 감히 해봅니다~~
------------제가 먹는 야식 계란 비 빔밥-------
계란(개수는 알아서노른자 터트리지마세요)
밥적당량(뜨거운밥에 마가린을 녹여야돼요~)
마가린(없으면 참기름)+
간장 적당량
비벼 드시면 정말 맛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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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다운힐 한답시고 잔차 메고 등산했더니 앉았다 일어 나기만 해도
휘청이더라구요~~
그래서 야참 라면 대신에 건강보양식?? 계란 비빔밥 먹고
팔굽혀 펴기 하고 자고 있습니다~~ㅋㅋ
아침을 매일 거르니 핑계 삼아 먹는 거지만요~~
편안한 밤 돼시구요~~ 내일 무척 춥다네요~~
꽁꽁 싸매세요!! 안전 운행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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