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청죽님께서 쓰셨던 글의 제목이 "괜찮아요?" "are you ok?" 였습니다.
청죽님께 허락도 없이 그 제목을 살짝 바꿔 제 글제목으로 삼았는데 괜찮으시겠지유~ ㅋㅋ
제가 옛날에(지금도 역시 마찬가지지만) 영어의 미묘한 어감이나 실제 사용례를 잘 몰랐을때 외국사람에게 안부를 물어보면서 자꾸 Are you ok? Are you ok? 그랬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아무 말도 안하던 상대방이 나중에는 저한테 되묻더군요. 자기가 어디 좀 이상한 사람으로 보이냐고 저한테 물어보길래 아니다 나는 그냥 단순한 안부인사 한거다 그랬더니 그럴때는 Are you ok가 아니라 Everything is fine? 이나 Everything is ok? 그렇게 물어봐야 된다고 가르쳐주더군요. (청죽님 글에서는 Are you ok? 가 맞습니다. 왜냐하면 보통 사람에게는 숨어서 살면서 괴이한 발음을 하는 Nell 이 비정상이지만 그녀에게는 오히려 다른 사람들의 마음과 영혼이 병들어있는 것으로 보이니까요...)
왜 그 유명한 유머가 있지 않습니까요. 우리나라 사람이 미국에 가서 교통사고를 당해 길바닥에 쓰러져있는데 미국경찰이 다가와서 묻습니다. Are you ok? 그 질문에 사고를 당해 크게 다친 우리나라 사람왈 헥헥거리면서, I'm fine, thanks and you? 그랬다는데... 자기가 사고를 당해 죽기 직전인데 경찰관의 안부를 물어서 뭘 어쩌자는건지 아마도 우리나라 영어교육의 실태를 비꼬아보자는 의도로 만들어진 유머가 아닌가 생각하면서 많이 웃었더랬습니다.
오늘 영하 11도까지 내려간다던가 뭐 그렇다네요. 게시판에 뜸하신 분들 무탈하게 잘 계신지 궁금합니다. 날씨가 추운데 회원님들 신체보온에(?) 각별히 유념하시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쭈꾸미별에 아무 일도 없다는 기별이라도 게시판에 남겨주소서......
청죽님께 허락도 없이 그 제목을 살짝 바꿔 제 글제목으로 삼았는데 괜찮으시겠지유~ ㅋㅋ
제가 옛날에(지금도 역시 마찬가지지만) 영어의 미묘한 어감이나 실제 사용례를 잘 몰랐을때 외국사람에게 안부를 물어보면서 자꾸 Are you ok? Are you ok? 그랬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아무 말도 안하던 상대방이 나중에는 저한테 되묻더군요. 자기가 어디 좀 이상한 사람으로 보이냐고 저한테 물어보길래 아니다 나는 그냥 단순한 안부인사 한거다 그랬더니 그럴때는 Are you ok가 아니라 Everything is fine? 이나 Everything is ok? 그렇게 물어봐야 된다고 가르쳐주더군요. (청죽님 글에서는 Are you ok? 가 맞습니다. 왜냐하면 보통 사람에게는 숨어서 살면서 괴이한 발음을 하는 Nell 이 비정상이지만 그녀에게는 오히려 다른 사람들의 마음과 영혼이 병들어있는 것으로 보이니까요...)
왜 그 유명한 유머가 있지 않습니까요. 우리나라 사람이 미국에 가서 교통사고를 당해 길바닥에 쓰러져있는데 미국경찰이 다가와서 묻습니다. Are you ok? 그 질문에 사고를 당해 크게 다친 우리나라 사람왈 헥헥거리면서, I'm fine, thanks and you? 그랬다는데... 자기가 사고를 당해 죽기 직전인데 경찰관의 안부를 물어서 뭘 어쩌자는건지 아마도 우리나라 영어교육의 실태를 비꼬아보자는 의도로 만들어진 유머가 아닌가 생각하면서 많이 웃었더랬습니다.
오늘 영하 11도까지 내려간다던가 뭐 그렇다네요. 게시판에 뜸하신 분들 무탈하게 잘 계신지 궁금합니다. 날씨가 추운데 회원님들 신체보온에(?) 각별히 유념하시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쭈꾸미별에 아무 일도 없다는 기별이라도 게시판에 남겨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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