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름... 그 참을수없는 욕구에 대하여...

salmon252008.01.17 10:57조회 수 1048댓글 12

    • 글자 크기


지름... 그 찬란한 이름이여



그 이름하에 수많은 이들이 속태우고

그 이름하에 수많은 이들을 환희와 고통속에 밀어넣었던 그 이름이여.



소리도 없이 예고도 없이 시나브로 다가와

격정과 고통속에 잠못이루게하고



모니터앞에 수날을 보내며

내 육체를 소모시키며 깊은 충혈과 눈물을 흘리게 만들었던 그대여



나 이제 고백하노니

그대가 날 알기 이전부터

나 그대를 알고있었다네.



그러나 제발 나에게만은 그대가 다가오지 않기를...

그래, 그대여 왜 나에게 이 아픈 상처를 남기려 하느냐.



그러나... 나 이제 그대에게서 떠나려하네.

우리서로 미안하단말은 하지 않기로하세



어느날 그대가 소리없이 나에게로 찾아왔듯이

나또한 그대 소리없이 떠나려하네.



안녕 그대여

그 참을 수 없는 욕구의 화신이여.

이제 안녕...


    • 글자 크기
송어회 맛집 문의 [급] (by funypark) 주차의 달인....^^ (by eyeinthesky7)

댓글 달기

댓글 1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756
5276 너무 웃겨요. 실제상황인가요?12 kuzak 2007.03.23 1374
5275 왜이리 힘이 드는가 했더니만..12 탑돌이 2011.11.09 1240
5274 금붕어 색깔이...12 jmjn2000 2007.10.07 2247
5273 까칠하기로 말한다면야^^12 靑竹 2008.03.23 1244
5272 송어회 맛집 문의 [급]12 funypark 2007.09.30 1483
지름... 그 참을수없는 욕구에 대하여...12 salmon25 2008.01.17 1048
5270 주차의 달인....^^12 eyeinthesky7 2007.02.08 1818
5269 말도많은 후지를 타고 남한산성 Go~Go12 aldzlwkdrn 2006.04.03 1818
5268 ==지난 퇴근길의 에피소드==스포크 관련12 십자수 2007.06.16 2374
5267 푸하하하하~~~~~~~~~12 hkrs3 2006.07.15 1637
5266 장터에 근거없는 딴지쟁이한테 날아온 쪽지입니다.12 ralfu71 2006.01.13 1486
5265 잔차 구입했는데,,가격이?12 snoopo 2006.07.03 1678
5264 안녕하세요. 뉴욕 입니다.12 nykachi 2008.12.14 1395
5263 [불매 바이크존] 킹콩...12 벽새개안 2005.12.26 1316
5262 방사선과 방사능12 십자수 2008.12.19 1954
5261 용산 철거민 인터뷰 동영상12 굴리미 2009.02.04 910
5260 [맞선과 질문사이] 그 이후 [심장소리]를 듣다12 타니마니 2009.07.04 622
5259 어제 최고속도를 갱신하였습니다.12 miraefa 2007.08.17 1557
5258 남산이야기 뉴스에도 나오는군요...12 뻘건달 2008.07.31 1528
5257 아름다운 한국12 바보이반 2009.09.25 850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