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요즘 임도에 쌓인 눈 아래는 이렇습니다.

靑竹2008.01.17 20:05조회 수 1494댓글 7

  • 2
    • 글자 크기






▲위의 사진이 제가 미끄러져 자빠링한 뒤에 찍은 타이어 궤적이고
밑의 사진은 더는 못 가겠다고 나자빠진 모습입니다. (나일 먹으면 뭐하나)

며칠 전 눈이 많이 내릴 때
아마도 따뜻한 날씨에 내리지마자 녹은 눈이
바닥에 결빙된 채 위에 눈이 쌓인 듯..ㅠㅠ
반들반들한 게 무척 미끄러워서
평지에서도  끌바를 단행(ㅡ.ㅡ)했습니다.
그래도 재미는 있었죠.


날씨가 매우 춥습니다.
어젯밤 11시가 넘어 중랑천을 달려 보려고
버프스카프도 안 쓰고 그냥 나갔는데
십여 분 달리고 나니 코밑에 고드름이(서리?) 달리더군요.
삼십여 분 정도 타고는 얼굴이 어는 듯
얼얼해지기에  그냥 들어왔습니다.

좀 둔하고 성가시긴 해도  이렇게 추운 날은
그저 두툼하게 입고 땀이 나지 않을 정도로
설렁설렁 라이딩하는 방법이 제일입니다.

강추위에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오.


  • 2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7
  • 추운 날 며칠은
    자전거를 쉬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저 얼음 무섭군요ㅡ,.ㅡ
  • 가을 낙엽이 두려운게 아니라....낙엽아래 노면 상태를 전혀 모르기에 두려운것이죠
    눈도 그렇군요
  • 2008.1.17 21:56 댓글추천 0비추천 0
    수사반장 분위기인데요! 빠바바바빠바밤!

    누가 제 이름을 부르시는지....

    =3==3
  • 츠암...내....
    청죽 성님도....이젠....이순의 연세에 접어 드셨으믄
    철이라도 드시련만,
    형수님께서 마냥 놔 메기신다꼬
    중랑천과 남양주 일대의 야산을 사시사철 모르는,
    노루 마냥 이렇게 철~푸~덕~=33 거리시믄 워뜩허신데유~^^::

    어디....
    중랑천 말딴천에서 함 그리 혀보슈....
    아주...지대루....찍어서
    중랑천과 청계천 하류 합류지점에(한양대 어린이 야구 연습보조장입구 부근)
    청죽 성님 발~라~당~ 사진 이정표(분기점) 푯말로 세울티니끼니끼리....이히히히히============33====3333===========333==============================

    감기조심 허셔유......마냥...40대 후반인 것을 가장한 이순이 아녀유...^^::ㅎㅎㅎ====
  • 靑竹글쓴이
    2008.1.18 00:25 댓글추천 0비추천 0
    허걱~
    아이고~
    수카이님 고정하시옵소서.
    왜 사람을 갑자기 십 년씩이나 팍삭 늙힌대유? ㅋㅋㅋ
    이순이 아니고 지천명인디유..엉엉.

    바람이 살을 에이는 듯 차가운 게 나름대로 좋아서
    방금 전에 창동 인근까지 갔다가 오는 길입니다.
    버프스카프를 하고 갔다 오니 그냥 시원한 게 좋습디다.ㅋㅋㅋ
  • 떵침을 놓고 싶은 충동이....으으흐

    푹...
  • 세상에서 젤 미끄러운 길이 빙판에 눈 덮힌 길입죠
    치가 떨리는 군요 보기만 해도 ㅎㄷㄷ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99
10840 또 떴다 도둑놈!!!!!!!!!!! baby 2005.10.04 1325
10839 또 도난...정말 환장 하겠네요... coffeejowa 2005.02.08 802
10838 또 다른 재밋는 취미가 생길꺼예요. 화이팅 요!!!(냉무) 멋진소방관 2004.07.22 171
10837 또 다른 스텐딩 연습법...... necobus 2003.12.02 486
10836 또 다른 삶의 과정속에서...^^;; 조블루스 2005.07.20 172
10835 또 글씨야...ㅠ.ㅠ phills 2003.12.03 347
10834 떼끼~ 날아라몬나이 2005.10.12 169
10833 떵배요? 푸헤헤~~ 십자수 2004.05.08 144
10832 떵구멍이 잘못 dondon53 2005.01.10 227
10831 떡국이 먹고싶어지는군요. opener 2004.07.16 238
10830 떡 보니 얼굴 크게나온 녀석이 ...1호..ㅋㅋㅋ 비밥 2005.04.15 174
10829 떡 국.... pmh79 2005.02.09 226
10828 떠나는 동호인이 있으면..... 우현 2004.02.16 350
10827 떠나기 전에 군장검사..... idemitasse 2005.05.06 291
10826 떠나기 전날밤....잘 다녀오겟습니다. Bluebird 2005.01.15 220
10825 떠나기 전날밤....잘 다녀오겟습니다. aggressors 2005.01.15 199
10824 땡잡았네요~ plus0609 2005.07.13 471
10823 땡땡이가.. 지방간 2003.08.21 245
10822 땡...틀렸습니다--;; 지방간 2003.05.15 241
10821 땜질 대신에.. 균택 2003.07.29 183
첨부 (2)
dododo14_notuldole.jpg
417.7KB / Download 3
dododo18_notuldole.jpg
425.8KB / Download 4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