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youtube.com/watch?v=-HKYgJpgD1w&feature=related

그래도 토토 하면 떠오르는건 Africa죠. ㅋㅋㅋ

물론 같은 앨범에 삽입되어 있는...

사촌 형들의 테입들과 해적판 레코드를 들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90년 중순쯤 올림픽 체육관에서 라이브 할 때가 생각나네요~~
제앞에 앉아있던 넥스트 신해철,김세황한테 싸인을 받았더랬죠 ㅎㅎ
그러고보니 일반 POP.ROCK은 중학교때 까지만 들었네요....

어감이 좀....ㅎㅎㅎ
정정합니다.
삽입----------------> 수록~~! ㅋㅋㅋ

국민학교(지금의 초등학교)6학년에 처음으로 팝을접하고 턴테이블이란 기계를 접하게되었죠.
그때 처음 들었던곡이 "아프리카,로잔나..."였죠.
웅장한 오디오시스탬을 무척이나 좋아했던 형님덕에 저희집엔 항상 펑크뮤직과 팝락(?)등
옷갇 팝송이 하루종일 흘렀더랬던 그래서 아직도 아프리카도입부 음악소리(신시사이져) 들으면
어린시절 처음 팝을 접하던 그때 기억에 설레곤 합니다.
잘은 모르지만 기억을 더듬어보면 TOTO IV 란 앨범대표곡으로 수록되지 않았나싶네요.
뮤지션들의 역량이 참 뛰어난 구룹이라 들었는데...암튼 기억이 가물가물...

로잔나 , 파멜라, 조지포지.... 등등... 셀수 없는 명곡이.... 대단한 뮤지션들입니다.

toto----africa 오랜만에 들으니 참 좋으네요...ㅎㅎ

김광한의 팝스 다이얼, 박원웅과 함게, 이종환의 밤의 디스크쇼, 두시의 데이트 김기덕 입니다.....
왈바횐님중에 이들을 아시는 분들보다 모르시는 분들이 많겠죠?
정말 그시절이 그리워 눈물이 나려 하네요...

오랜만에 한번 듣고 싶은 곡들 적어 봅니다. 초,중,고 때 팝이 뭔지 알려줬던 곡들입니다.
cliff richard, romantics, cars, fleetwood mac, alan parsons project, thompson twins, yes, police, quarter flash, poco, kool & the gang, earth wind & fire, e.l.o. ,black sabbath, joan jett, men at work, aha, foreigner.......................중에 가지고 계신곡 있으시면 꼭! 부탁 드립니다.

이젠 한곡 음악에 옛날의 추억을 회상 할 나이가 되었나봅니다...
노래 있으시면 부탁 드립니다.

한 5~6년 전에 토토가 전국 투어를 한적이있었죠..그땐 친구녀석이. 음향담당 일을 하고 있어서
광주에서 무료로 공연을 관람했었지요..
처음 보는 외국 밴드의 공연이었는데.그때의 전율을 잊을 수가 없네요.

몇년전 방한때보니 초창기멤버에서 변화가있는거 같던데요 사운드도 퀄리티를 떠나
임프로비제이션이 좀....... 개인적으로 초기
스튜디오레코딩이 귀에 익어서인지는 몰라도 편곡이 별로였던거같았어요 기타리스트 스티브루카서의 사운드 메이킹은 당시로선 획기적인 앰프와 이펙터 조합 루카서 주법으로 유명했었죠.....

http://www.youtube.com/watch?v=pBAasek8NR4

http://www.youtube.com/watch?v=du9iX7Zzgs8

저도 2001년 잠실 공연때 봤었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드럼 연주자인 사이먼 필립이 드럼 솔로가 끝나고 나서 큰 수건을 드럼을 향해 던지는 장면이었습니다. 정말 멋졌습니다.

원년 드럼멤버인 제프포카로의 죽음에 이은 후임 드러머 사이먼필립스 ......
제프포카로는 하이햇 셔플 리듬과 2/3 연음의 콤비 네이션을 환상적으로 연주 했고 현 드러머인 사이먼 필립스는 제프의 리듬에 여러가지의 콤비 네이션을 작열 시키는 제프보다는 화려한.,..
ㅋㅋ 이 문제 는 아직도 두 드러머의 팬들사이에 공방이 있죠 ㅋㅋㅋ

전...우리 한국의 투투 인줄 알았씨유....>.<ㅎ
토토의 torture란 곡도 있었지요...이 또한 빌보드지에 랭크 되었던 곡이었지요...아마...
음악은 역시 세대를 이어 주는 가교와 공감대를 형성케 해주는
좋은 매체 입니다..
늘...건강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