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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죽님....^^

eyeinthesky72008.01.23 17:57조회 수 666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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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보름여간 왈바 분위기 뜨겁게 불지르시더니만
워딜 가셨는지 ...
조용 허십니다유.

혹,
눈 좋아 허시니께 강원도 야산에 가셔서
또...철~푸~덕~=33 모드로다가
사진 찍으시고 계시는거 아닌지 몰겠네유..

청죽님...오디(어디의 충청도 사투리..) 가셨데유~
언능 ...왈바 자게로 오시랑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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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공모 일주일 남은거 아시죠? (by Bikeholic) 이런거 써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by u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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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왜!!!!!!!!!!!!!!!!!!!!!!!!!!!!!!!!!!!!!!!!!!!!!!???????




    요?


    잔차 경력 십여 년이지만 늘 착각합니다.
    강한 뒷바람이란 걸 생각해야 할 상황에서
    '요즘 체력이 많이 향상된 거 같어'라는 착각이지요.
    결국 돌아오는 길에 강한 맞바람에게
    호된 책임추궁을 당하기 일쑤랍니다.

    한양대앞까지 갔다가 조금 전 막 도착했습니다.
    버프와 콧수염에 고드름이 열린 걸 보고
    딸애가 막 웃네요..ㅋㅋㅋㅋ

    역시 매서운 추위 속의 겨울라이딩이야말로
    외할머니께서 숨겨 두신 장독대 항아리 속의
    시리도록 차가운 홍시감 한 개 몰래 꺼내다가
    대나무밭 속으로 기어들어가 덜덜 떨며 먹던
    그런 자극적이고 감칠맛 나는 라이딩 같어유^^

    (흥!!! 아그들 중랑천에 푼다는 둥,
    포크레인 동원해서 중랑천 갈아엎는다는 둥,
    아무리 그래 봐라...이 추위에 누가 그런 일을 할랑가..푸헬헬)




  • 날씨가 호되게 추우면 꽁꽁 언 얼음의 표면이
    생각보다 접지력이 좋아져서 크게 걱정하지 않습니다.
  • 무섭다~청죽님~! 의정부서 한양대까지 와따리 가따리 하시다니...이 추위에...

    (나두 크로몰리루 지를까?궁시렁궁시렁)
  • eyeinthesky7글쓴이
    2008.1.23 23:12 댓글추천 0비추천 0
    >.<큭~큭~큭~
    아그들 돈 되는 일엔 물불 않가리고 드리댄답니다유..^^ㅎ
    요즘은,
    중랑천에서 야영준비 한다고
    텐트며 슬리핑 백을 준비 해뒀다 하던디유..ㅎㅎ..

    그나저나 한대 앞 까정 이 강한 찬바람에 가시는 동안 제법 힘드셨겠씨유...

    한강 바람이 주로,
    낯에는 상암동쪽 방향으로 불다가,
    밤이 되면 그 반대인 방향으로 불지유..

    그러시니,
    가시는 내내 맞바람과의 한 판 맞짱 겁나불게 허셨겠는디유...^^

    지난번 어느 여성분에게 혼쭐
    나시드만 이제 엄동설한의 야밤에 체력 트레이닝을 허시다니..
    성수님 기둘리시는 생각도 허셔유...^^
  • 대단하십니다..저는 자전거 35분 거리의 자출도 날씨가 춥다고 엉기적 거리며 눈치보고 있는데요. 이월에 날씨가 좀 풀리면 할려구요....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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