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먹으려고 식당에 앉아있는데 지역번호 032로 시작된 번호로 전화한통이 오더군요...받았더니 ARS 여성 목소리로 "귀하의 기업은행 카드가 연체되었으니 자세한 상담을 원하시면 9번을 누르세요..." 순간 내가 기업카드가 있었던가??? 생각해냈지만 만든적이 없기에 의아해 하다가 문득~~~ 전화사기가 아닌가해서 호기심으로 9번을 눌렀습니다.
...신호가 가더니 어떤 남자가 받더군요~
받자마자 "기업은행 카드 연체되서 전화했죠?!" "제가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성함이 어떻게 되시나요?"... 하도 어이가 없어서 제가 물었습니다.
"당신 누구야~!" 그러자 "그러니까 성함을 말씀해주세요~`" 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언성을 높여서 "당신 소속이 어디야~!" 라고 계속 다그쳤더니 결국 이 놈이 "야이~씨 ** 놈 아~" 하더니 끊더군요~~ -,.-
맛있는 점심밥 받아놓고 씨**놈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때 제 앞에 회사 신입사원이 앉아있었는데 이 과정을 지켜보더니 멍~~해 하더군요...
마지막으로 왈바여러분들께 부탁한가지 드립니다~!
위와 같은 전화를 받거나 주위에서 받는걸 보신분은 반드시 9번을 눌러서 먼저 욕하고 끊어주세요^^
내일은 오랜만에 잔차나 끌고 마실좀 댕겨와야 겠습니다~~날도 좀 풀린다네요^^
...신호가 가더니 어떤 남자가 받더군요~
받자마자 "기업은행 카드 연체되서 전화했죠?!" "제가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성함이 어떻게 되시나요?"... 하도 어이가 없어서 제가 물었습니다.
"당신 누구야~!" 그러자 "그러니까 성함을 말씀해주세요~`" 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언성을 높여서 "당신 소속이 어디야~!" 라고 계속 다그쳤더니 결국 이 놈이 "야이~씨 ** 놈 아~" 하더니 끊더군요~~ -,.-
맛있는 점심밥 받아놓고 씨**놈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때 제 앞에 회사 신입사원이 앉아있었는데 이 과정을 지켜보더니 멍~~해 하더군요...
마지막으로 왈바여러분들께 부탁한가지 드립니다~!
위와 같은 전화를 받거나 주위에서 받는걸 보신분은 반드시 9번을 눌러서 먼저 욕하고 끊어주세요^^
내일은 오랜만에 잔차나 끌고 마실좀 댕겨와야 겠습니다~~날도 좀 풀린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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