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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은행원 하나가 고객돈 7조 원을 날렸다네요.

靑竹2008.01.26 03:58조회 수 878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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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1&sid2=262&oid=055&aid=0000118769&iid=

▲출처(네이버 뉴스)


삼성이 고객들에게 줄 돈 60억여 원을 빼돌려
비자금으로 운용했다는 단서를 포착했다고 합니다.
비단 삼성 뿐만 아니라 여타 보험사에서도
당연히 고객들에게 지급해야 할 보험금 중 일부가
고객들 모르게 지급되지 않는 사례가 빈번하다고 합니다.

어제 뉴스에선가 보니
어떤 사람이 자동차 사고로 차가 파손되어 수리를 보냈는데
해당 보험사에서는 차량 파손에 관한 보상 외에
수리 기간 동안 다른 차를 빌려 탈 수 있는
대차비용인가 뭐시깽인가를 지급하게 되어 있었답니다.
(나도 처음 듣는 사실ㅡ,.ㅡ)

그러나 해당 보험사는 당연히 지금해야 될 대차 비용을
아무런 이유도 없이 지급하지 않았다가
나중에 위의 피보험자가 다른 사람으로부터
파손 차량의 수리 기간 동안의 대차 비용을
지급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따지자  
지급해 주더랍니다.

그나저나 프랑스 은행 직원 한 명의 탐욕 때문에
서브 프라임의 충격파에 연이은 충격파가 또 터졌네요.
7조 원이라니...그 규모에 입이 딱 벌어집니다.
히틀러의 망령 만큼이나 개인의 탐욕이 무섭습니다.

그러고 보니 60억 비자금이
사실로 드러난다 해도 프랑스 은행원에 비하면
좀도ㄷ....


=3=333=333333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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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만약 사실이라면,,삼성화재는 질적으로 쓰레기 범죄이지요. 물질적 신체적인 피해를 당한 고객의 돈을 가로채는것도 모자라 그것으로 로비나 했다는 그 자체가 참 부끄러운 모습입니다. 정말 경제 경제 하는데 이렇게 경제가 발단한 나라에서 저런 쓰레기중에서도 상 쓰레기 범죄가 발생하는것 보면 참 마음이 아프네요.
  • 아 청죽님이야 노상 잔차만 타고 댕기시니
    대차비용이라는 것이 있는지 없는지 아실리가 없겠지요 ㅎㅎㅎ

    저도 차 수리를 맞겨야 할만큼의 사고가 두번 있었는데
    한번은 그냥 지나간 거 같고 두번쨰는 보험사가 알아서 렌트카를 해주어서 한 1주일
    타고다닌 적이 있습니다만

    요즘 삼성특검팀은 잘하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숨은그림 찾기"에도 열심이고...
    어디 "숨은 돈다발" 튀어나올데 없나 ㅡ,.ㅡ
  • 보험회사가 어디 삼성만 그러겠습니까...
    다른회사들도 찔러보면 많이 터질듯하군요 =_=
  • 7조의 만분의 일이 7억이네요. 하루에 7억씩 써도 7조를 다 쓰려면 대략 27년이 걸립니다요.
  • 기업에서 비자금 만들어 운용했다면~~~~그 돈이 누구 주머니에서 나왔겠읍니까 ??

    뻔한거죠 ^^;; 나쁜 시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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