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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신호등 지킵시다,특히 회원여러분들.

jmjn20002008.01.27 09:26조회 수 951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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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이란 무었일까요?
사회적약속(?) 뭐 그런거 아닐까요?
전 그리 많이 배운사람이 아니라 거창하게 조리있게 표현은 못합니다만
적어도 제가 배워오고 아는한도내에선
신호등은 단속을하건 안하건 누가보건  안보건 지켜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시민간의 약속 이라고 생각합니다.
파파라치제도 가 없어진후론 횡단보도가 겁이납니다.
설령 신호를 지키는 차들도 횡단보다 건너지도 안았는데 뒤에서 휭 하니
가버립니다.
도대체 이게 뭡니까?
꼭 파파라치가 있어야 신호를 준수합니까?
왜 저처럼 신호지키면 뒤에서 경적을 울려대며 X랄 들을 해대는지...
월드컵이며 촛불시위,근래엔 태안반도 자원봉사...외국언론에선 대한민국
국민성을 극찬한다죠?
참 부끄럽습니다.
버스고 자가용이고 택시고 오토바이고...요즘은 보행자도 없습니다.
한참 신호등을 배우는 아이들에게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
적어도 우리 왈바회원님들은 자가용운전 하시면서 꼭 아무리 바빠도
신호등 만큼만은 누가있건 없건 보든 안보든 기키고삽시다.

(출퇴근하며서 요즘 거리에서신호위반 정도가 너무 심하다싶어 글좀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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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공감합니다. 파파라치제도 부활과 과중한 벌칙금(신호위반 100만원) 이외에 이 나라 국민들의 교통문화 수준을 끌어올리는 방법은 없습니다. 오토바이 음식배달원들의 도로위 쓰레기 수준의 무법천지 정말 부끄럽습니다. 신호위반 하면 식당주인에게 1회당 100만원씩 벌과금 부과하는 방법이외는 없습니다. 17년간 자가용 운전자의 결론입니다.
  • 저는,
    횡단보도 근처나 우회전 해야하는 커븟길 가에 주차 해놓은 차량이나 택시들을 보면
    참으로 기분이 언짢고 얄밉더군요.
    무슨 생각으로 그러는지..
    횡단보도의 신호 지키지 않는 것은,
    차량들뿐만 아니고 보행자들도 마찬가지더군요.
    자출 하다 보면,
    동대문이나 청계천변의 일대는 그야말로 무법천지나 다름없습니다.
    보행자든,차량운전자든..잔차인이든,
    신호 지키는 것은 다 사람 나름 인 것 같습니다.
    기본적인 교통법규 조차 지키지 않는 이런 것을 보면
    우리가 얼마나 많은 조급증에 만연되어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생명과 관련된 법에는,
    조금 강력해도 되지 안나 싶습니다.
  • 공감합니다.
  • 대한민국에서 신호 가장 안지켜지는 횡단 보도를 알고 있지요.
    고속터미널 뒤 팔레스 호텔 네거리에서...

    사평로에서 빠져나와서 고속터미널방향(반포대교 방향)으로 우회전 하는 곳...
    팔레스 호텔에서 터미널쪽으로 좌회전이나, 우리 병원에서 반포대교쪽 직진때는 사평로에서 나와서 우회전 하는 차량은 빨간불입니다.
    당연 횡단보도 신호는 파란불이지요. 근데 파란불 되기까지 텀이 꽤 깁니다.
    물론 차량 진입은 금지하는 빨간불이지요 그 빨간 불인 상태에서 두번의 신호가 바뀝니다. 차량때문에 빨간불. 보행신호때문에 빨간불.
    보행신호때는 당연히 서는데 그것도 개판... 문제는 차량신호 다음에 보행신호라는거... 차량신호때 빨간불을 무시하고 눈치껏 진입합니다. 뒤차는 계속 따라 붙고 그 중간에 보행신호...
    뒤따르던 운전자는 순간 급정거... 그제서야 횡단보도 파란불임을 감지...
    차들은 횡단보도 위에 아무렇게나 개판으로 줄을 서고 사람들은 그 사이를 비집고 이리 저리 피해서 건너고...

    뭐가 그리도 급한지... 분명 차량진입 금지인 빨간불인데도 드리미는건 무슨 행태고 작태인지... 븅신들... 그넘들은 다 잡아다 중국이나 비엣남처럼 신호 마구 안지키는 나라에서 운전하게 해야...

    제 아이들은 아파트 주차장이나 횡단보도 등 차량이 있는 곳에선 절대 못뛰어다네게 합니다. 뛰다가도 차가 보이면 자동으로 슬로모션으로 모드가 바뀝니다. 차도나 주차장에서 뛰는건 정말 위험합니다.
    어린이집, 학교, 놀이동산 그 외의 지역에선 절대 못뛰게 합니다.
    두 놈 다 험하게 놀다가 다친 경험이 있어서...

    그러고 보니 큰아이 윤서는 목숨을 잃을뻔한 사고를 두 번이나 겪었군요.
    차에 깔릴뻔(천안 살때 네 살때) 하고 그네에서 떨어져 머리 깨지고...
    에구구 어린 우리 아이들 건강하게 잘 키웁시다...
    다시 말씀 드리지만 사고는 순간입니다.

    그리고 어린아이들 사고의 99%는 부모 책임입니다.
  • 저희 아이들은 하도 애기때부터 겁을 줘놔서 (차는 무섭다)후유증이 큽니다.
    차만 보이면 길가에 짝 달라붙습니다
    저도 운전하면서 골목들어설땐 참 조심을합니다.
    불법주차된 주택가 차들뒤로 아이들이 뛰어나올지 모른다는생각에...
    저도 아이키우는 입장이라 부모마음 알기때문에 조심하게 됩니다.
    앞으론 집사람이 끌고다니게 될텐데 집사람 안전의식 잘 심어줘야할듯 합니다..^^..
    그나저나 파파라치제도 다시 부활했으면 하는 개인적 생각입니다.

  • ^^ 좋은 말씀이십니다.....항상 신호는 지켜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나서 차량 운전자들이나.. 오토바이 운전자들... 에게 자전거 타는 사람들로서의 권리를 주장 할 수 있다구 생각 되구요
    특히... 신호 안지키는... 운전자들에게는.. 저 같은 경우는.. 신호 바뀌면... 정말 무리하게 꼬리 무는 타들에게는 협박 성으로 들이 댑니다... 횡단보도에서 보행자들이 겁낼 정도로 들이 대는데

    제가 일부러 막아설려고 들이 대죠.. 그렇면서 운전자를 꼭 일부러 째려 보고 갑니다....
    아무튼.. 신호에 대해서 좋은 부분 지적 하셧네여.....

    저는 개인적으로 도로에서 역주행 을 좀 삼가 했으면 합니다만....
  • 돈이 좀 들더라도 신호등 정비를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정지선에 맞추어 설치를 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거든요.
    신호들이 죄다 횡단보도나 교차로 건너편에 있는 것이 후진적인 운전문화를 조장하고 있다고 봅니다. 이런데는 돈 좀 들여도 되지 않을까요?
  • 정지선 상에 설치하면 출발신호는 어떻게 볼까요?
  • 맞아요...항상 뒤에서 빵빵거리는 X들이 있지요..그 X들이 건널목을 건너가고 있다면 위협을 가한 차량에게 더 지X을 하겠지요..제발 빵빵거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돌아서 혼자 조용히 가든지...
  • 운전면허 시험 칠때 배운건 다 어디 밥말아 먹었는지...

    고속도로에서도...

    빨리 가지도 못하면서.. 주야장창 일차선만 다니는 차들이 많죠...

    일차선이 더 막히는 고속도로는.. 우리나라 밖에 없을겁니다..
  • 이제 경찰에서도 대대적으로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 한다고 합니다.
    단속에 앞서 스스로 질서를 준수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기대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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