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1학년 때 부터 지금까지..
언제나 기상시간은 05시30분입니다..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자' 가 고등학교 때 신조라..
그때는 오후 11시에 자서 꼭 5시30분에 일어났는데..
그게 습관이 되다 보니까는..
지금까지 이어지네요.
일찍 일어나는게 좋은 습관이기는 하지만,
문제는..
요즘엔 언제나 자도 꼭 5시30분에 일어나게 된다는 거죠..
새벽2시에 자도 5시30분..
새벽3시에 자도 5시30분..
'에라 모르겠다'
새벽5시에 자도 30분 있다가 눈이 확! 떠집니다.
요즘에는 일찍 자본다고 해도 10시 즈음 침대에 누워보면
새벽 몇시인지는 모르지만 말똥말똥..
뒤척이다 잠드려는 순간 정신이 들어 깨어보니 5시30분..
ㅜ.ㅜ
그렇다고 수면제를 먹어봐도..(병원처방)
잘 들지 않는 편이거든요.
약이 잘 듣지 않는 체질이라..
오죽하면 8월에 병원에 입원했을때도,
죽어라고 진통제를 맞아도
잘 들지 않아 아예 진통제처방을 뜸하게 했으니까요.
오늘도 책보고 뭐하고 하다보니 새벽4시에 잠들어 5시반에 일어나
교회갔다가.. ㅡ.ㅡ;;
그렇다고 점심에 졸리거나 피곤한 것도 아니고요..
누가 좀 재워주세요~~ ㅎㅎ
아흥~~아흥~~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