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교차로에서 신호받고 가던 중에, 개인택시가 들어와서 뒷바퀴를 범퍼로 받았습니다.

이때가 14시경이네요.

차와 직접적인 충돌이 없었지만, 몸이 공중으로 올랐다가 떨어졌습니다.

다행이 머리에 직접적인 부상은 없었는것 같았구요.

일단 구급차타고 응급실가서 x-ray로 촬영했는데 골절은 일단 없는 것 같다고 하더군요.

입원하겠냐는 말에 증상이 심하지 않고, 일이 있어서 일단 집에 왔습니다.

오늘 다른 병원(아는 분이 계서서)으로 가서 정형외과에 가니깐,

물리치료 일주일 처방을 내리더군요.

지금 증상은 목과 어깨가 뻐근한 느낌이구, 어제부터 두통이 잦습니다.

구토나 어지럼증은 아직 없구요.

의사 말로는 목과 어깨 근육이 뭉치면서 두통도 오느거라고 설명해주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통원치료하기로 했는데요,

질문1) 이정도 증상이면 차후에 악화되지 않는것인지요. 특히 CT나 MRI는 안 찍었는데, 반드시 찍어야 하는것인지 궁금합니다.

질문2) 가해자 차량이 개인택시라서 보험도 개인택시공제조합에서 하는 것 같은데.. 아직 보험사 직원이 안 왔는데, 보통 언제쯤 연락이 오는지 궁금합니다.

질문3) 또한 자전거 수리비용 및 약품처방비(이건 보험이 안되서 일단 제가 먼저 부담중)는 언제 청구하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그 외에도 제가 알아야 할 점이 있는지요.. 회원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