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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 뭐고.. 자신감이 쵝오입니다.

동체이륙2008.01.28 22:24조회 수 1323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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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응도 없고..ㅠ.ㅜ

걍 지웠습니다.

직장 생활 14년에 이직 경험 12번입니다.
IMF라는 거친파도에 뛰어들어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서너번을 제외하고는 자의로 퇴사하지 않았습니다.
경력이 있다보니....
설계사무실에서 일이 떨어지면
"그동안 수고했다 미안하다.."
이런말 숱하게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정말....
가고 싶은 직장에 도전해 봅니다.

자... 이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

"저 술 안먹었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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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 동체이륙글쓴이
    2008.1.28 23:46 댓글추천 0비추천 0
    조회수 60에도 일언반구 악플조차없다는 것은... 아예 무슨 말인지 알 수 없는 외계어라서.. 수정조차 불가하단 뜻인가요.. ....OTL.....
  • 흠 e-mail 주소 저한테 메세지 찍어 주시면 내일 오후에 좀 도와 드릴수 있을것 같은데요..
    저도 영문과 출신 정도는 안되지만 조금 되와 드릴수 있을것 같습니다....혹시 nate하시면 제 아이디는 jmintl@nate.com 입니다...그럼 좋은 밤 되세요..
  • 동체이륙님 안녕하세요~^^
  • 동체이륙글쓴이
    2008.1.29 06:49 댓글추천 0비추천 0
    말이 되든 안되든 이대로 그냥 갑니다. ㅋㅋ
    까짓거.. 뭐... 영어할려고 면접 보는 건 아니니까.
    근데.. 이글을 읽어주신 144분.. 기억에서 지워주십셔~~ (ㅡ.ㅡ) (_ _) (ㅡ.ㅡ)
  • 동체이륙님, 멋쨍이~~~ ^^* ~~~화이팅!
  • 다 그런건 아니지만,
    설계 사무실에서 업무 하시는분들 대체적으로
    야근에 야근...연장,휴일도 없이 일들 마이 하시더군요.
    헌데,
    그에 걸맞는 대우는 좀 어려운 것 같더군요.
    지금은 좀 어떤지는 모르겠으나
    약,
    5~6년 전에 후배 녀석이 설계사무실에서 일을 했었거든요.
    그러다 보니,
    이직도 잦고 여친이 있어도 만날 시간 조차 없으니
    헤어지고...
    설계 사무실에서 일 하시는분들 정말 여러모로 고생이 많더군요.

    새로운,
    분야에 도전 한다는 것 어렵기는 하겠지만
    성취 되시길 바랍니다...^^

  • 2008.1.29 09:35 댓글추천 0비추천 0
    동체님의 탁월한 선택에 강력하고 파워풀한 지지를 보냅니다,...일이 술술잘 풀리면 부산오셔서 한턱 쏘세요.
  • 나도 114명 중 한명인데,,,, 꼬부랑 글자만 보면 손가락이 꼬여서,,,,,,ㅠㅠ 언능 부산오셔요^^
  • 동체이륙님 이제 오데로 가십니까?
    유랑 접으시는 날 부산으로 퍼뜩 오이소.
  • 화이팅입니다 ^ㅡㅡㅡ^b
  • 자신감이 쵝오 맞습니다.
  • 아이고 동체님 12번이면 쫌 많네요....ㅎㅎ
    새로운 도전에 건투를 빕니다.....^^
  • 한 3년 전에 횡령산 라이딩 이후 한번도 뵙지 못하고 있군요. 파이팅입니다!!!^^
  • 동체이륙글쓴이
    2008.1.30 11:14 댓글추천 0비추천 0
    눼~~ 면접후기입니다..
    간단히..
    마치고 나와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아무래도 외국인 부사장께서 저에게....
    "당신은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즐기고 있습니까?" 라는 질문을 했는데..
    "저는 산악자전거를 즐기고 있습니다"라고 대답을.. ㅍㅎㅎ

    ㅡ.ㅡ^ 까짓거 뭐..

    "인생 직진입니다.."
  • 꼭 붙으셨으면 좋겠네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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