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youtube.com/watch?v=1k08yxu57NA

http://www.youtube.com/watch?v=rDB9zwlXrB8&feature=related

이 영국 사람은 원래 직업이 성악가는 아니고 휴대폰 영업을 한다던가 그렇습니다.
그런데 외모때문에 어려서부터 놀림과 왕따를 많이 당했나봅니다.  그럴때마다 혼자서 노래를 부르면 마음이 편했다고 그래요.  그리고 결국은 수많은 청중이 지켜보는데서 자기 노래실력을 발휘할 기회를 갖습니다.  표정만 봐도 까다롭게 생긴 세명의 심사인들은 물론이려니와 그 뒤에 방청객들까지 환호성을 지르며 열광하는 것을 보면 정식으로 음악교육을 받지 않은 이 사람의 노래가 저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켰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감동에 넘쳐서 울기 직전의 표정들이지요?  여기에 무슨 학연, 지연, 나이 이런게 필요하겠습니까.  저 사람은 자기 재능과 실력으로 사람들의 인정을 받았습니다.  영국에서 스포츠 사진기자로 성공한 한국인이 말하길 자기가 고졸학력으로 영국에서 활동하는 10년동안 자신의 학력이나 학교나 전공이나 이런걸 물어보는 사람이 한명도 없었다고 그러더군요.  말그대로 사진이면 사진실력으로 승부하는거죠.  우리나라도 이런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두번째 링크는 역시 같은 사람이 예선통과후 semi final 에서 부른 노래, Time to say goodbye 입니다.

저는 쌀팔러 돌아다녀야 되기 때문에 잠시 왈바에는 뜸할 것 같습니다.  쌀이 떨어졌거든요.
잔차도 안전하게, 많이 타시고 모두 건강하게 지내세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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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outube.com/watch?v=1IC7YrTSl5Y
Time to say goodbye는 여자가 부르면 또 다릅니다.  Sarah Brightman Solo 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d_0FsKiS8rg
남자와 여자가 함께 부르면 또 다릅니다.  Andrea Bocelli 가 함께 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