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블로그에 있던 글인데..
어제 새벽에..
이주호 의원<?>인가 하는 분이
라디오에 나와 한번 더 강조 하더군요...ㅠ.ㅠ....
쬐금~ 씁쓸한 느낌이 듭니다...
(제 개인 블로그 글이라.. 반말입니다.. 양해해 주셔요..)
http://blog.naver.com/yaa117/80047649110
영어로 영어 수업을 진행하겠다고??
아주 우수운 이야기다.
적응력이 강한 유치원때는 가능할지 모른다...
두개의 모국어를 가진 대다수의 친구들처럼 아주 어릴적부터...
그런데.. 7살 넘어서면 우리말에 완전 적응 되어 버리는데...
우리말 없이 영어로 영어를 강의해?
과연 얼마나 이해할른지?
또.. 강의하는 사람은 얼마나 정확한 영어를 구사 할른지..?
영어는 나이에 관계없이 필요한 때 배우면 된다..
신혜철.. 우리의 마왕..?은.. 자기 필요에 의해서 늦게 배웠지만..잘한단다...(물론 일어?였지만...)
암튼.. 나도 강남에서.. H초등학교 졸업하고.. W중학교 졸업했지만...
초딩때 영어 서클에서...특활시간에 영어로만.. 떠들어 대는데.. 적응안되서.. 고생했다...
영어로 영어 수업 하면 오성식 영어 될껄?
카메라~ 샤따~ 찰칵찰칵...?
물론 현재의 학교 영어교육 시스템도 잘못된거 맞다.. 단순 암기식...
그러나 그 보다 나은 대안이 있는 것은 아니다..
학교는 학교에서 배운것을 얼마나 잘 소화했는지 평가할뿐.. 실용성을 평가하는 곳이 아니다..
실용성을 평가한다면.. 미군부대나.. 용산가서 영어 배워라...
나는.. 지나가는 외국인 잡아 가며 무역센터 부근에서.. 각국의 영어를 배웠다...
덕분에.. 영국이나 독일 프랑스, 이태리식 억양..까지도... 배웠었지...
친구가 많아 좋았지.. 하지만 의사소통이 전혀 지장 없었다..
정석대로 미국 영어를 배운 것은 우리나라에 파견된 두개의 교회...
안식교와.. 몰몬교라 불리는.. 두곳... 하지만.. 내가 그곳에서 영어를 배우면서도...
학교 영어를 기초로해서.. 배워나갔지.. 영어를 영어로만 배운 것은 아니다..
군대시절.. 해군 2함대 있을때 경기도 영어 마을 파견 교육을 받았다.
역시.. 원어민 교육 별다른거 없다.. 자신이 안하면 못배우고..
자기가 노력하면 한만큼 배운다...
아무리 영어로 영어 수업해봐라.. 어찌... 영어 실력 늘어날까?
또... 앞서 말했듯.. 영어를 모국어화 하려면 7살 미만에 시작해야 하는데...
그러려면 영어 유치원도 다녀야 한다..? 그럼 사교육 연령을 더 낮추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참으로 한심한 발상들이다..
왜 대한민국..엄연히.. 우리 모국어인 한글이 있는데..
국문법이나 국사조차 제대로 모르면서 서양의 영어를 배워야 하는가?
특히 우리 어린 세대들 보면 진짜 가슴 아프게 한글 못한다..
우리 어릴적 하는 받아쓰기를 학교에서 지금도 하기는 하는건지 궁금할 정도로...
이러한 상황에서 영어를... 그렇게 강조한다는 것은
우리것은 버리고.. 서양의 문물은 무조건 따라가려는...
새로운 사대 주의 아닌가?
참으로 한심하다..
심지어 대학가에서도 교수들은 독일이나 미국 유학파가... 주류다...
국내 순수 토박이 교수들은 드물다..
이나라가..대한민국인지..
아니면 정말 운동권 애들이 떠들어 대듯이.. 미국의 몇번째 주가 되려고 하는것인지...
(한미 FTA관련 쇠고기 수입도 그런맥락에서 우리 국민의 건강보다.. 미국과의 경제적 이익을 위해서라니...)
참으로.. 이나라가 어디로 가는지..
만약... 우리나라가 이대로 자주성을 잃어 간다면..
나는 미리.. 나의 눈을 가리고.. 그런 날의 아침을 보지 않으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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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글은...
국어 능력 평가= 문맹률 조사...
여기..
나랑 같은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구나..
영어 중점 교육에 앞서..
국어...에 대한...
하긴 국어학자들도 위기감을 느꼈겠지...
암튼... 영어...영어...
그전에 우리말부터 제대로 배워야지..
대~ 한~ 민~국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세계화가 필요한건 사실이지만... 우리들 스스로의 것도 모르면서..
뒤섞이다보면... 우리의 우수한 한글과 민족적 정체성을 잃지 않을지...
언젠가 고등학교때 논술을 작성하면서...
언젠가 일본<?>처럼 조사를 제외하고는 토박이 말이 거의 사라지는 날이 올것 같다는..
얘기를 썼던 기억이 어렴풋이 생각납니다..
근데.. 이젠 그일이 현실로 다가 오지는 않을지 조금은 두렵습니다..
어제 새벽에..
이주호 의원<?>인가 하는 분이
라디오에 나와 한번 더 강조 하더군요...ㅠ.ㅠ....
쬐금~ 씁쓸한 느낌이 듭니다...
(제 개인 블로그 글이라.. 반말입니다.. 양해해 주셔요..)
http://blog.naver.com/yaa117/80047649110
영어로 영어 수업을 진행하겠다고??
아주 우수운 이야기다.
적응력이 강한 유치원때는 가능할지 모른다...
두개의 모국어를 가진 대다수의 친구들처럼 아주 어릴적부터...
그런데.. 7살 넘어서면 우리말에 완전 적응 되어 버리는데...
우리말 없이 영어로 영어를 강의해?
과연 얼마나 이해할른지?
또.. 강의하는 사람은 얼마나 정확한 영어를 구사 할른지..?
영어는 나이에 관계없이 필요한 때 배우면 된다..
신혜철.. 우리의 마왕..?은.. 자기 필요에 의해서 늦게 배웠지만..잘한단다...(물론 일어?였지만...)
암튼.. 나도 강남에서.. H초등학교 졸업하고.. W중학교 졸업했지만...
초딩때 영어 서클에서...특활시간에 영어로만.. 떠들어 대는데.. 적응안되서.. 고생했다...
영어로 영어 수업 하면 오성식 영어 될껄?
카메라~ 샤따~ 찰칵찰칵...?
물론 현재의 학교 영어교육 시스템도 잘못된거 맞다.. 단순 암기식...
그러나 그 보다 나은 대안이 있는 것은 아니다..
학교는 학교에서 배운것을 얼마나 잘 소화했는지 평가할뿐.. 실용성을 평가하는 곳이 아니다..
실용성을 평가한다면.. 미군부대나.. 용산가서 영어 배워라...
나는.. 지나가는 외국인 잡아 가며 무역센터 부근에서.. 각국의 영어를 배웠다...
덕분에.. 영국이나 독일 프랑스, 이태리식 억양..까지도... 배웠었지...
친구가 많아 좋았지.. 하지만 의사소통이 전혀 지장 없었다..
정석대로 미국 영어를 배운 것은 우리나라에 파견된 두개의 교회...
안식교와.. 몰몬교라 불리는.. 두곳... 하지만.. 내가 그곳에서 영어를 배우면서도...
학교 영어를 기초로해서.. 배워나갔지.. 영어를 영어로만 배운 것은 아니다..
군대시절.. 해군 2함대 있을때 경기도 영어 마을 파견 교육을 받았다.
역시.. 원어민 교육 별다른거 없다.. 자신이 안하면 못배우고..
자기가 노력하면 한만큼 배운다...
아무리 영어로 영어 수업해봐라.. 어찌... 영어 실력 늘어날까?
또... 앞서 말했듯.. 영어를 모국어화 하려면 7살 미만에 시작해야 하는데...
그러려면 영어 유치원도 다녀야 한다..? 그럼 사교육 연령을 더 낮추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참으로 한심한 발상들이다..
왜 대한민국..엄연히.. 우리 모국어인 한글이 있는데..
국문법이나 국사조차 제대로 모르면서 서양의 영어를 배워야 하는가?
특히 우리 어린 세대들 보면 진짜 가슴 아프게 한글 못한다..
우리 어릴적 하는 받아쓰기를 학교에서 지금도 하기는 하는건지 궁금할 정도로...
이러한 상황에서 영어를... 그렇게 강조한다는 것은
우리것은 버리고.. 서양의 문물은 무조건 따라가려는...
새로운 사대 주의 아닌가?
참으로 한심하다..
심지어 대학가에서도 교수들은 독일이나 미국 유학파가... 주류다...
국내 순수 토박이 교수들은 드물다..
이나라가..대한민국인지..
아니면 정말 운동권 애들이 떠들어 대듯이.. 미국의 몇번째 주가 되려고 하는것인지...
(한미 FTA관련 쇠고기 수입도 그런맥락에서 우리 국민의 건강보다.. 미국과의 경제적 이익을 위해서라니...)
참으로.. 이나라가 어디로 가는지..
만약... 우리나라가 이대로 자주성을 잃어 간다면..
나는 미리.. 나의 눈을 가리고.. 그런 날의 아침을 보지 않으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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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글은...
국어 능력 평가= 문맹률 조사...
여기..
나랑 같은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구나..
영어 중점 교육에 앞서..
국어...에 대한...
하긴 국어학자들도 위기감을 느꼈겠지...
암튼... 영어...영어...
그전에 우리말부터 제대로 배워야지..
대~ 한~ 민~국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세계화가 필요한건 사실이지만... 우리들 스스로의 것도 모르면서..
뒤섞이다보면... 우리의 우수한 한글과 민족적 정체성을 잃지 않을지...
언젠가 고등학교때 논술을 작성하면서...
언젠가 일본<?>처럼 조사를 제외하고는 토박이 말이 거의 사라지는 날이 올것 같다는..
얘기를 썼던 기억이 어렴풋이 생각납니다..
근데.. 이젠 그일이 현실로 다가 오지는 않을지 조금은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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