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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에서 서울로 매일 가는데 비용이 만만치 않네요.

sura2008.02.06 09:44조회 수 1133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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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용인이라 서울로 가는데 이거 버스비가 하루 5천원 정도 나오니 죽을 맛입니다..
한달 교통비 사용료가 13~15만원이 약간 넘습니다.ㅜ.ㅜ
제가 차를 안타봐서 자가용을 이용할땐 기름값이 얼마가 나올지 모르지만
자가용보다 경제적이라는 대중교통도 부담은 만만치 않네요.

10년전엔 성인 교통 기본요금이 340원 이었는데 10년새 왜이렇게 오른건지...
지금은 수도권과 서울지역간 환승이되어 편해지긴 했지만 기본요금및
구간요금이 엄청나게 세져서 그게 그거입니다...

겉으론 승객들 편의와 할인혜택효과를 선전하지만 속빈강정이라는...

이거 나날히 기름값도 오르고 이에따른 교통비도 증가하니 정말 앞으로 부담만 가중될듯..


작년과 제작년엔 자전거 타고 용인에서 서울까지 갔지만 겨울엔 추워서 엄두도 못내는터라
압박이 정말 심하다는걸 몸소 느끼고 있습니다.^^
다시 봄되면 자전거 타고 가야죠.. 교통비 압박때문에..

뭐 실제로 교통수단 이용해도 1시간 30분인데 자전거 타고가도 2시간 이거든요...
자전거는 용인 동백에서 바로 구성으로 빠진후 탄천자전거도로를 이용하기에
빨리올수 있었죠...

봄에 교통비 6개월치를 미리 부담해서 자전거나 하나 구매하려 합니다....^^
교통비 1개월 (150000) x 6개월 = 900000원
무려 90만원이나 나오네요..
스캇 스케일 60이나 70사고도 좀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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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자전거로 출퇴근 하면서 서울에서 이동하면서 거의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일을 봅니다.
    여름에 땀이 나는 것과 자전거 보관이 문제입니다. 시간은 훨씬 짧아집니다.
  • 전철역 까지 잔차, 전철이용해서 서울로...

    전절은 월 정기권이 많이 저렴합니다.
    저는 시내전용을 사용하는데
    서울 시내에서는 30일 이내에 60회 탑승가능 합니다.

    시내전용 1개월 사용권이40000원 조금 안됩니다.
    까까운 전철역에 알아보시죠.
    사용지정된 내에서는 어디던지 사용가능하고,
    넘어가면 1회가 차감됩니다.
  • 직장이 서울 어디신지요. 강남이라면 그럭저럭 가능할 수도 있겠지만 강북쪽 어디라면 정말
    멀수도 있겠네요.
    저는 분당 무지개마을에서 삼성동까지 하루에 65Km 내외를 자전거로 통근합니다(돌고 돌아).
    이달 중순이면 자전거 통근 만5년이 되지요. 처음에는 좀 힘이 들 수도 있겠지만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나고 몸에 익으면 불가능할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죽전에서 신당동까지 매일 하루 80Km를 출퇴근하는 분도 근처에 있습니다. 저도 작년에는
    하루에 90Km씩 타고 출퇴근한 날이 부지기수로 많습니다.

    처음에는 하루는 출근, 하루는 퇴근 또는 격일로 자전거 출퇴근을 한번 시도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거 같구요... 처음에 일주일 아니 한달만 버티면 오래도록 자전거 출퇴근도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 sura글쓴이
    2008.2.6 11:18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도 제작년과 작년에 자전거로 왕복라이딩을 했어요..
    집이 용인 동백인데 여의도까지 자출..
    주말빼고 매일 왕복했죠... 왕복 70~80킬로 정도 될듯..
    그러다 겨울오기전에 자전거 팔았는데 봄에 다시 사서 타보려구요^^
  • 저도 처음 시작하는 자출이라면, 리치킹님 말씀데로 먼저 1주일에 2,3일, 3,4일 등으로 그 횟수를 늘려 나가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잔차 구입도 기존에 입던 잔차 복장이나 안전장구가 없으시다면, 그의 구입 비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 그래도 자가용 출퇴근 보단 훨 낫습니다..ㅋ
    서울에서 용인으로 출퇴근인데요.. 기름값도 기름값이지만.. 톨비도 만만치 않아요.ㅜㅜ
    톨비 왕복 3400원+ 기름값 왕복 8000원 이상(강남에서 구성까지 35km나오던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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