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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위...

STOM(스탐)2008.02.09 20:16조회 수 66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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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얼음위에서 썰매타던 생각이 나네요

팽이 돌리던 생각도 나고...

할아버지께서 만들어 주신 방패연 날리던 생각도 나고

설명절은 온 가족들이 모여서

시끌벅적 놀던 생각이 가장 많이 납니다

화약놀이 하던것도 생각나고

쥐불놀이란것도 하고

서울 어느곳에서 쥐불놀이 흉내 낸다고 하다가

석유집 아저씨에게 도망 다니던 기억도 있네요....

화약 놀이 하다가 동네 아주머니에게 혼나서 쫓겨 다니던 생각 등등~~~

아이들이 얼음위에서 노는걸 보니 문득 아주오래전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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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ㅎㅎ
    우리는 저런 것을
    "씨께토"라고 불렀습니다.

    저학년 때는 두 발로 된 것을 탔고
    고학년이 될 수록
    한 발에 꼬챙이도 한 개였죠.
  • 저거 만든다고 제방 철망 깨나 뜯기었죠 ㅋㅋㅋ
  • 가만 보니 저 썰매는 날이 없는 그냥 널빤지 그대로네요...
    울 딸랑구 둘은 내가 만들어준 썰매가 있지요. ㅋㅋㅋ

    지지난 겨울엔 등산화에 아이젠 끼우고 끌고 태워줬지요.
    맨신발로는 미끄러워서...
  • 철사 대신에 양철동이 아래의 철테로 스케이트날처럼 썰매 날을 만들어 썼는데
    옆으로 덜 미끄러져서 아주 좋았는데요, 문제는 멀쩡한 양동이 바닥 테두리를
    뜯어서 만들었다가 아버님께 뒈지게 맞은 기억이...ㅡ,.ㅡ;;;
  • STOM(스탐)글쓴이
    2008.2.10 00:58 댓글추천 0비추천 0
    개구쟁이 청죽님...ㅎㅎㅎㅎ
  • 맞은 기억 몇개 떠오릅니다. 청죽님!

    1.쥐불놀이 하기 위해서 멀쩡한 분유통(그 시절엔 깡통이 귀했습니다.)에서 분유를 딴데나 덜어 놓고 대못으로 구멍을 내서 쥐불놀이 통 만들다가...

    2.연말들기 위해서 멀쩡한 1회용 우산(파란 비닐+대나무 살)(그 당시엔 1회용이 귀해서 잘 모셔두었다가 또 썼지요)을 뜯어 방패연 만들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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