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십자수님의 글을 읽다가 전에 읽은 글이 기억이나서 찾아보았습니다.
물을 많이 마셔서 해가 된다는 이야기는 들은 적은 전혀 없습니다.
저 역시 음료수보다는 물을 마시자는 주의지만,
상식적으로 알아두시면 좋을거 같아 퍼왔습니다.
국내 유통 생수도 검색해 보시면 부족함이 많으거 같습니다.
지인은 생수공장에 기계 보수건으로 자주 방문하는데, 유통생수를 잘안드시더군요.
요즘은 좀 나아졌으려나요?
이하 퍼온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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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가장 잘 팔리는 음료는?
바로 생수다. 2005년 미국에서만 100억 달러 어치의 생수가 팔렸다. 이제는 생수에 몇가지 비타민을 담아 팔기도 한다.
물이 이처럼 잘 팔리는 건 널리 알려진 건강상식 때문이다. 하루에 물 8잔을 마셔야 한다는. 그러나, 하루종일 실내에서 활동하는 성인이 매일 입에 물을 달고 사는 것은 뭔가 이상하다.
몇년 전, 의학 연구소에서 나온 연구 자료에 따르면, 하루에 성인 남자는 3.5kg의 물을, 성인 여성은 2.6kg의 물을 마셔야 한다고 발표됐다.
우리가 마시는 물의 80%는 우유, 주스, 커피, 차, 맥주와 같은 것들로부터 충당될 수 있다. 그리고 나머지 20%는 수프, 과일, 야채 등에서 충당될 수 있다. 즉, 하루 섭취 물의 양을 반드시 순수한 물로만 채워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마시는 물의 양을 칼로리 양처럼 계산해서 섭취할 수는 없다. 목마를 때마다 물을 마시면, 그것이 하루 먹는 가장 적당한 물의 양이라고 권위있는 연구 보고서들은 말해주고 있다. 하루 마시는 물의 양에 한계를 정할 필요는 없지만, 너무 억지로 많이 마시는 것은 위험하다.
즉, 하루에 8잔의 물은 미신, 혹은 생수 업계가 만들어낸 거짓말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틈날때마다 생수통을 들고 다니며 마시는 똑똑한 사람들은 사실 똑똑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리고 물을 반드시 생수통에서 마셔야 한다는 것도 논리적 이유가 없다. 생수통의 물이 더 엄격한 기준으로 만들어진다고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생수 업계의 주장이다.
생수가 수도물이나 정수기 물에 비해 더 안전하고 건강하다는 객관적인 보고서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사실 미국의 국립 자원 보호원에서 103종류의 생수를 테스트한 결과, 이들이 수도물보다 더 안전하다는 확신이 없다고 발표한 바 있다. 사실, 이들 중 25% 정도는 수도물과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즉, 물은 어떻게 마셔도 상관이 없다. 다만, 생수는 마시기 더 편리하지만 더 비쌀 뿐이다. 1000달러 어치의 생수의 양을 수도물로 공급한다면 드는 비용은 고작 1.65달러에 불과하다. 생수를 마셔서 생기는 재활용 쓰레기를 처리하는데 비용은 제외한 수치다.
출처: Water Facts: Bottled or Tap?
http://health.yahoo.com/experts/healthnews/4505/water-facts-bottled-or-tap
물을 많이 마셔서 해가 된다는 이야기는 들은 적은 전혀 없습니다.
저 역시 음료수보다는 물을 마시자는 주의지만,
상식적으로 알아두시면 좋을거 같아 퍼왔습니다.
국내 유통 생수도 검색해 보시면 부족함이 많으거 같습니다.
지인은 생수공장에 기계 보수건으로 자주 방문하는데, 유통생수를 잘안드시더군요.
요즘은 좀 나아졌으려나요?
이하 퍼온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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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가장 잘 팔리는 음료는?
바로 생수다. 2005년 미국에서만 100억 달러 어치의 생수가 팔렸다. 이제는 생수에 몇가지 비타민을 담아 팔기도 한다.
물이 이처럼 잘 팔리는 건 널리 알려진 건강상식 때문이다. 하루에 물 8잔을 마셔야 한다는. 그러나, 하루종일 실내에서 활동하는 성인이 매일 입에 물을 달고 사는 것은 뭔가 이상하다.
몇년 전, 의학 연구소에서 나온 연구 자료에 따르면, 하루에 성인 남자는 3.5kg의 물을, 성인 여성은 2.6kg의 물을 마셔야 한다고 발표됐다.
우리가 마시는 물의 80%는 우유, 주스, 커피, 차, 맥주와 같은 것들로부터 충당될 수 있다. 그리고 나머지 20%는 수프, 과일, 야채 등에서 충당될 수 있다. 즉, 하루 섭취 물의 양을 반드시 순수한 물로만 채워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마시는 물의 양을 칼로리 양처럼 계산해서 섭취할 수는 없다. 목마를 때마다 물을 마시면, 그것이 하루 먹는 가장 적당한 물의 양이라고 권위있는 연구 보고서들은 말해주고 있다. 하루 마시는 물의 양에 한계를 정할 필요는 없지만, 너무 억지로 많이 마시는 것은 위험하다.
즉, 하루에 8잔의 물은 미신, 혹은 생수 업계가 만들어낸 거짓말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틈날때마다 생수통을 들고 다니며 마시는 똑똑한 사람들은 사실 똑똑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리고 물을 반드시 생수통에서 마셔야 한다는 것도 논리적 이유가 없다. 생수통의 물이 더 엄격한 기준으로 만들어진다고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생수 업계의 주장이다.
생수가 수도물이나 정수기 물에 비해 더 안전하고 건강하다는 객관적인 보고서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사실 미국의 국립 자원 보호원에서 103종류의 생수를 테스트한 결과, 이들이 수도물보다 더 안전하다는 확신이 없다고 발표한 바 있다. 사실, 이들 중 25% 정도는 수도물과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즉, 물은 어떻게 마셔도 상관이 없다. 다만, 생수는 마시기 더 편리하지만 더 비쌀 뿐이다. 1000달러 어치의 생수의 양을 수도물로 공급한다면 드는 비용은 고작 1.65달러에 불과하다. 생수를 마셔서 생기는 재활용 쓰레기를 처리하는데 비용은 제외한 수치다.
출처: Water Facts: Bottled or Tap?
http://health.yahoo.com/experts/healthnews/4505/water-facts-bottled-or-t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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