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것만 같던 연휴도 슬슬 마무리가 되어갑니다
입춘은 지났으나 해토기가 지나려면 조금은 더 기다려야 할 것 같네요
진흙땅의 라이딩이란 ㅋㅋㅋ
평안도 감사도 저 싫으면 그만이라는 속담이 괜히 있는게 아니라는 걸
알겠더군요 인간의 마음이란게 예나 지금이나 별반다르지 않다는 반증
같습니다
세월은 흐르는데 간사하기 그지없는 인간의 마음은 변함없이 꿋꿋하게
이어져오는것 같아 정신적인 진화는 없는건가... 싶기도 합니다
말이 너무 거창으로 가고 있군요 --; 으윽
머 자전거쟁이들이 할 이야기가 십중 팔구 자전거 이야기겠죠
예를 들어서 이야기를 해 보자하이면~
자전거 종류나 이름들을 좀 안다고 하는 분들은 다 아는 그런 자전거가
있는데 구할래야 구할수도 없는-단종되었으니까요-그런 잔차를 재수가
좋아서 구하게 되었다지요
당사자 마음은 모르겠지만 주변인들은 그야말로 타액이 좔좔좔... @@
총알이 있어도 못 구한다는 걸 요행히 구했으니 말이지요 그걸 구하려고
이베이니 어디니 다 뒤져도 못하고는 양반도 허다하다지요
여하튼 그렇게 쉽사리? 구한 잔차를 한 반년 타다가 다른 소재의 흔한 메
이커로 갈아 타는 경우를 보면서
역시 전설 속으로 사라질 그런 명품이라도 타는 본인에게 어울리지 않으
면 별게 아니구나 싶더군요 자전거를 타는데 주안점을 두는 분도 있고 이
것 저것 조립해서 여러가지 자전거를 경험해 보는데 주안점을 두는 경우도
있으니 그걸두고 뭐라고 하는 게 아니랍니다 그렇게 해서두 안된다고 보구
요 취미란 건 주관적인 기준이 절대적 가치의 기준이 되는 세계라고 보니
까요
sycip 타다가 스페셜 카본으로 갈아 타는 경우랄까요
(해당 제품의 이용자분들은 괘념치 마시기 바랍니다 ^^)
자전거라는 물건이 일반적인 시각으로 보기엔 아주 단순한 물건임에는 분명
합니다만 우리같은 자전거쟁이들에겐 아주 오묘한 세계이기도 하지요
남자라면 하드테일, 남자라면 따블크라운... (우스갯소립니다 ^^)하는
식으로 각자가 추구하는 스타일이 분명한 세계이기도 합니다
몇몇 사이트의 중고 장터나 지인들의 잔차 바뀜을 보면서 주인을 제대로
만나지 못하고 이리저리 떠도는 그야말로 '명차'들이 쪼오금 아깝기도
하고 머 그런 마음에 두서없이 지껄여 봅니다
자전거가 뭐 별거냐? 꼭 누가 타야한다는 법이라도 있겠냐 한다면 깨깽~
입니다만...
뱀발;
적토마가 계속 동탁의 수중에 있었거나 아니면 적토마가 관우를 만나지 못했다면...
머 그런 상상을 해 봅니다
무지막지한 비약과 과대망상을 해서, 자전거가 주인을 밀어내는건 아닐까 머 그런
생각도 ㅡ,.ㅡ 한다면 완전 제정신이 아닌거겠지요
유비나 제갈량이 아무리 주인공들이라 해도 적토마와는 어울리지 않아 보입니다
연휴의 마지막, 저도 저만의 적토마(처럼 빨갛지도 않지만)를 몰고 한바퀴 돌아야겠습니다...
입춘은 지났으나 해토기가 지나려면 조금은 더 기다려야 할 것 같네요
진흙땅의 라이딩이란 ㅋㅋㅋ
평안도 감사도 저 싫으면 그만이라는 속담이 괜히 있는게 아니라는 걸
알겠더군요 인간의 마음이란게 예나 지금이나 별반다르지 않다는 반증
같습니다
세월은 흐르는데 간사하기 그지없는 인간의 마음은 변함없이 꿋꿋하게
이어져오는것 같아 정신적인 진화는 없는건가... 싶기도 합니다
말이 너무 거창으로 가고 있군요 --; 으윽
머 자전거쟁이들이 할 이야기가 십중 팔구 자전거 이야기겠죠
예를 들어서 이야기를 해 보자하이면~
자전거 종류나 이름들을 좀 안다고 하는 분들은 다 아는 그런 자전거가
있는데 구할래야 구할수도 없는-단종되었으니까요-그런 잔차를 재수가
좋아서 구하게 되었다지요
당사자 마음은 모르겠지만 주변인들은 그야말로 타액이 좔좔좔... @@
총알이 있어도 못 구한다는 걸 요행히 구했으니 말이지요 그걸 구하려고
이베이니 어디니 다 뒤져도 못하고는 양반도 허다하다지요
여하튼 그렇게 쉽사리? 구한 잔차를 한 반년 타다가 다른 소재의 흔한 메
이커로 갈아 타는 경우를 보면서
역시 전설 속으로 사라질 그런 명품이라도 타는 본인에게 어울리지 않으
면 별게 아니구나 싶더군요 자전거를 타는데 주안점을 두는 분도 있고 이
것 저것 조립해서 여러가지 자전거를 경험해 보는데 주안점을 두는 경우도
있으니 그걸두고 뭐라고 하는 게 아니랍니다 그렇게 해서두 안된다고 보구
요 취미란 건 주관적인 기준이 절대적 가치의 기준이 되는 세계라고 보니
까요
sycip 타다가 스페셜 카본으로 갈아 타는 경우랄까요
(해당 제품의 이용자분들은 괘념치 마시기 바랍니다 ^^)
자전거라는 물건이 일반적인 시각으로 보기엔 아주 단순한 물건임에는 분명
합니다만 우리같은 자전거쟁이들에겐 아주 오묘한 세계이기도 하지요
남자라면 하드테일, 남자라면 따블크라운... (우스갯소립니다 ^^)하는
식으로 각자가 추구하는 스타일이 분명한 세계이기도 합니다
몇몇 사이트의 중고 장터나 지인들의 잔차 바뀜을 보면서 주인을 제대로
만나지 못하고 이리저리 떠도는 그야말로 '명차'들이 쪼오금 아깝기도
하고 머 그런 마음에 두서없이 지껄여 봅니다
자전거가 뭐 별거냐? 꼭 누가 타야한다는 법이라도 있겠냐 한다면 깨깽~
입니다만...
뱀발;
적토마가 계속 동탁의 수중에 있었거나 아니면 적토마가 관우를 만나지 못했다면...
머 그런 상상을 해 봅니다
무지막지한 비약과 과대망상을 해서, 자전거가 주인을 밀어내는건 아닐까 머 그런
생각도 ㅡ,.ㅡ 한다면 완전 제정신이 아닌거겠지요
유비나 제갈량이 아무리 주인공들이라 해도 적토마와는 어울리지 않아 보입니다
연휴의 마지막, 저도 저만의 적토마(처럼 빨갛지도 않지만)를 몰고 한바퀴 돌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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