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쟁이의 혼이 서린 샵이 내일 오픈한답니다.
천군만마님이 운영하는 바이크 스미스라는 샵이죠.^^
그동안 적성에 맞지않아하던 호프집을 정리하고
그자리에 약간의 손을 봐서 자전거 샵으로 거듭나게되었답니다.

어릴때부터 아버님의 자전거포에서 일을 도와드리면서
자연스레 습득한 자전거일...
그후로 용접분야, 기계설비 등등...
을 거치면서 어떤일이라든지 손만 가면 창작품이 되어서 나타납니다.

얼마전엔 모과향기님이라는분의 주문을 받아서
철티비를 개조해서 폴샥잔차를 탄생시키기도 했구요.
앞으로의 쟁이의 꿈은 우리나라,, 아니 세계에서 제일가는
커스텀프렘을 제작하는것이랍니다.

커스텀프렘을 제작할수있는 기본은 모두가 가지고 있는듯...
라이더로서의 기량, 동네자전거포에서 부터의 오랜경험.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용접기술과 관련분야의 해박한 지식.
한때 기계설비의 경험,여기에 장인으로서의 손맛,,,

당연히 로드차,엠티비.프리차등,, 모든부분에서의 기술을 갖고있더군요.
주변에 계신분들은 이번 토요일 오후 한시에 개업을 한다니까
한번 구경삼아 와보시는것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샵을 하기전부터 잘알던 지인이라서 제가 도와드릴일은
왈바에 글한줄 올리는것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