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모처럼 산에 가봤습니다.
기온은 쌀쌀했지만 햇살은 따사롭더군요
아직도 등산로에 눈이 잔뜩 쌓여 있구요
등산객들도 많고...
기를쓰고 끌바하는 저를 바라보시는 아주머니들의 대화
- 저 아저씨좀 봐, 자전거를 타고 왔네
- 와 대단하다. 아이젠도 없이..
이럴때 "아주머니 보시다시피 저 자전거 끌고 왔더든요!"라고
정정해 드려야 하나요?
괜히 낯이 붉어 지더군요
저 아래서부터 줄곳 끌바였는데.......
기온은 쌀쌀했지만 햇살은 따사롭더군요
아직도 등산로에 눈이 잔뜩 쌓여 있구요
등산객들도 많고...
기를쓰고 끌바하는 저를 바라보시는 아주머니들의 대화
- 저 아저씨좀 봐, 자전거를 타고 왔네
- 와 대단하다. 아이젠도 없이..
이럴때 "아주머니 보시다시피 저 자전거 끌고 왔더든요!"라고
정정해 드려야 하나요?
괜히 낯이 붉어 지더군요
저 아래서부터 줄곳 끌바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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