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출근해서 일 준비로 무척 바쁜데~~

한쪽에 모여서 무척이나 시끄럽게 이야기를 하는 직원들을 보면서

도대체 무슨일이 있기에 저리 모여서 이야기를 하는지.....

궁금했지만 내 일이 바쁜지라~~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고 조금 한가해졌을때

나에게 책을 한권 가져오면서 슬그머니 웃더군요 ????

왜 그러는지 도대체 모르겠더군요

관공서에서 발행되는 책자, 사진중에 내가 나왔다고 하더군요

설마 ????  

내가 관공서에서 사진 촬영한적도 없고

그러한 일이 있을 있을턱이 없기에

점점 의아했읍니다..혹시 놀리려고 그러나 하면서 책을 뒤져 보는데

내가 나온다는 사진은 보이지를 않더군요

어디에 있다는건지 궁금해서 재촉했더니......

책을 펴서 보여준곳을 보니~~~

작년에 난타 구경갔을때, 공연후 나누어주는 선물 주는곳을 지나는 모습이 찍혔네요

슬쩍보면 모르고 넘어갈수도 있는데~~그걸 알아 보고서 알려주네요 ㅎㅎ

텔레비젼에 한번, 은행 특별회원용 잡지에 한번, 이젠 관공서 책자에까지 ~~^^

오늘 점심은 제가 한턱 쏘았답니다

그 책 몇권 구해주세요...가보로 보관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