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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습니다...

인자요산2008.02.22 15:26조회 수 1356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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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대충 몸과 마음이 추스려 집니다...

이사온지도 한달이 지났건만 아직 아래층에 인사를 못드렸습니다...

제가 젤 꼭대기층으로 이사 갔습니다...

애들이 한번도 아파트에 살아보지 않아 마구 뜁니다...ㅠ.ㅠ....

조금전에 마눌님이 딸기 한상자 들고 인사를 갔었다고 전화가 왔습니다...

반바지에 나시차림의 남자가 나왔다던데....






온몸을 용이 감고 있더랍니다......

그러면서 몇번 올라갈라고 했다는 말을 했다는군요...

당장 방음매트 구입해야 겠습니다....ㅠ.ㅠ.

거실에 까는 방음매트 추천 부탁 드립니다...

6세 남자아이와....

본인이 6세인지 알고 오빠를 울리는 4세 여아가 있습니다...

혹 비슷한 경험을 하셨던 분들의 조언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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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 인자요산님 ! 걱정되실만두 합니다.
    기냥 바꿔살면 될것같은디...
    농담이구요.
    그런사람들 가정에오면 생각보다
    무섭지 않습니다.
    그런척 하는거지..
    인간적으루다 언제 쐬주 한잔하세요.
    이왕이면 가정으로 내외분 초대해서
    말입니다.
    그라구 어느정도는 애들도 조심시키구
    방음매트도 꼭 까세요.
    무서워서가 아니구 예의입니다.
  • 의외로 사귀면 좋은사람들 많습니다.
    잘 사귀세요. 선입감 가지지 마시고...
  • 아파트 살면서 그런일로 이웃간에 싸우는일 종종보죠. 애들 뛰는거 아무리 주의를 줘도 그때뿐이고 참~~~ 심하지만 않다면 서로 이해하면 좋을 텐데요~
  • 2008.2.22 19:21 댓글추천 0비추천 0
    용감는다고 ...다 나쁜사람아닌데 ^^ ;;
  • 인자요산님............요즘엔 취미로 그런거 감고 다니는 사람도 있던데, 그런것 같지는 않고
    조심하시기를~~~~^^;;
  • 너무 친할필요까지는 없습니다. 애들 조심시키고,,노력은 하셔야겠지요. 근데 엥기면 같이 엥기세요. 용이 먼 대숩니까?
  • 어느정도의 아이들 주의는 필요 한듯 합니다. 저 예전에 살던집 윗집 늦은 밤 새벽 안가리고 뛰어댕기더군요. 이야기를 했더니 아이들이 다 그렇다고 오히려 화내더군요.
  • 층간 소음 때문에 싸우는 사람들 많이 봅니다.

    좀 날카로운 사람이거나 병적인 사람을 만나면
    결국은 이사를 가는 것 까지 고려를 하더군요.

    친하게 지내기 보다는
    서로 존중해 주는 정도까지가 좋겠죠.
  • 예전..윗증여자..아랫층 여자...라는 글로..위 아래 소음 문제로 이곳에 글을 쓴 적이 있었는데...
    사실...소음의 정도에 따라 심각한 상황이 발생되기도 한답니다....

    저 역시....새로 이사 온 윗층 사람들이...
    경우에 없는 소음을 자주 일으키는 것에 대하여..꽤 민감해져 있습니다만....
    그래도...생활 소음정도는 꾹~~참고는 있습니다만....
  • 위집 아이들이 밤10시에 뛰어 놀아도 가만 있읍니다.
    애들이 그려려니 하죠 ^^
  • 윗집에 애들이 시도 때도 없이 뛰어다닙니다
    몇번 올라가서 이야기 했더니 한번은 그집 할무이께서 오히려 소리를 치더군요
    끝까지 들어주고 한마디 해주려고 하는데 뒤에서 마누라가 "미안합니다"하는데
    오히려 머쓱해지는 할무이.....

    이후론 열리는 뚜껑을 마누라가 닫아주고 머 이러면서 삽니다.....
  • 인자요산글쓴이
    2008.2.23 09:27 댓글추천 0비추천 0
    모두 좋은 주말 보내세요...^^*

    딸기 한박스의 효과가 얼마나 갈런지 모르겠습니다만...

    최대한 아이들 주의 시키고 있습니다...
  • 잔차에 용무늬스티커붙이고 다니세요 프렘돌에찍힌거같은거보여주시고 나도좀험하게산다고하시고
  • 인자요산글쓴이
    2008.2.25 09:07 댓글추천 0비추천 0
    choisung61 님... 그러면 역효과가 있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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