쩝!!! 어쩌다 보니....팔출불..꼴불견의 연재 시리즈가....흑!!!
암튼....
................
토요일 오전 늦은...
전화벨이 울립니다....
"으응!! 엄마~~ 왜???....그래..그럼 있다가 와!!" 딸깍!!
이게 웬소리라여???
"조오기....무슨 전화여???"
순간 불안감(??)으로 인하여..조심조심 말을 건넵니다만....
역시..불길한 예감은 어김없이...
"응..이따...12시쯤...어머니하고 동생네..같이 점심하자고 온데...."
아~~~ 드뎌!!!
마눌님 칼을 빼들었습니다....(??)
..............................
예전 말...화장실과 처가집은 멀수록..어쩌고 저쩌고....
요즘 너도 나도 아파트 살면서..화장실은 어쩔지는 몰라도....
역시 처가집은...외국에 있을 수록 좋다는.....
애 키우는 집에서야 장모님이 그저 고맙기도 하겠지만....
애들도 외할머니만 보면 경기(??) 일으키는 우리집 사정이야....남과 같을 수는 없고,,..
게다가..그 까탈스러운,,처남댁과...시종일관 악을 써대는 처남 아이들,,,조카들...
주말....느긋한 오후는 포기를 하여야....
..................
"응~~ 나..잔차타러 한강 바람 좀 쐬고 올겨~~~"
찌리리릿.....
한겨울 내내 춥다고..현관문 손잡이도 안잡던 인사가....
느닷없는 저 한기서린..바깥 출입을 하겠다는 속내는...뻔한 것....
주섬주섬...잔차복 걸쳐 입는 내 뒷덜미를 움켜잡듯,,,,질질질....
주방으로 마눌님 끌고 왔습니다
"칼국수나 하게....무하고 멸치 넣어서 육수 만들고...."
아~~ 또..그 넘의...'하자'의 동반형을 써가며...시키는 강제동원령(??)
어차피 방학이라서..밤새...게임에 열중하여...새벽녁에 잠든 아이들 조차...
이 난리통에 할 수 없이 끌려 나오는 신세....
.........................
미주알 고주알....요 몇일 간 있었던...반찬투정에 대한 이야기를.....
장모님과....처남에게 즐겁다는(??)식으로 떠들어 대는 마눌님...(콱!! 저.. 조둥이를...)
"자네..말이여.....그러는 것이 아닐세......."
하면서.....누구네 집 남자들 처럼 주면 주는데로...없으면 없는데로....사는 법을
한 수(??) 가르키시는데....도저히 견딜 수가 없어서....
"저어기...어제 밤새....작업을 좀 했더니만..눈이 가물 가물.....방에 들어가 눈 좀 붙일께..."
하고 간신히..지금 거실에서 도망치긴 했는데....
..............................................
그나저나....이제...한 고비를 넘긴 듯하여....
히히히....저 쫒겨나지 않아도(??) 될 듯합니다요.....
(아~~ 비굴한 중년.....빨리 음식 잘하는 며늘아기를 보던지 해야지..원!!!)
암튼....
................
토요일 오전 늦은...
전화벨이 울립니다....
"으응!! 엄마~~ 왜???....그래..그럼 있다가 와!!" 딸깍!!
이게 웬소리라여???
"조오기....무슨 전화여???"
순간 불안감(??)으로 인하여..조심조심 말을 건넵니다만....
역시..불길한 예감은 어김없이...
"응..이따...12시쯤...어머니하고 동생네..같이 점심하자고 온데...."
아~~~ 드뎌!!!
마눌님 칼을 빼들었습니다....(??)
..............................
예전 말...화장실과 처가집은 멀수록..어쩌고 저쩌고....
요즘 너도 나도 아파트 살면서..화장실은 어쩔지는 몰라도....
역시 처가집은...외국에 있을 수록 좋다는.....
애 키우는 집에서야 장모님이 그저 고맙기도 하겠지만....
애들도 외할머니만 보면 경기(??) 일으키는 우리집 사정이야....남과 같을 수는 없고,,..
게다가..그 까탈스러운,,처남댁과...시종일관 악을 써대는 처남 아이들,,,조카들...
주말....느긋한 오후는 포기를 하여야....
..................
"응~~ 나..잔차타러 한강 바람 좀 쐬고 올겨~~~"
찌리리릿.....
한겨울 내내 춥다고..현관문 손잡이도 안잡던 인사가....
느닷없는 저 한기서린..바깥 출입을 하겠다는 속내는...뻔한 것....
주섬주섬...잔차복 걸쳐 입는 내 뒷덜미를 움켜잡듯,,,,질질질....
주방으로 마눌님 끌고 왔습니다
"칼국수나 하게....무하고 멸치 넣어서 육수 만들고...."
아~~ 또..그 넘의...'하자'의 동반형을 써가며...시키는 강제동원령(??)
어차피 방학이라서..밤새...게임에 열중하여...새벽녁에 잠든 아이들 조차...
이 난리통에 할 수 없이 끌려 나오는 신세....
.........................
미주알 고주알....요 몇일 간 있었던...반찬투정에 대한 이야기를.....
장모님과....처남에게 즐겁다는(??)식으로 떠들어 대는 마눌님...(콱!! 저.. 조둥이를...)
"자네..말이여.....그러는 것이 아닐세......."
하면서.....누구네 집 남자들 처럼 주면 주는데로...없으면 없는데로....사는 법을
한 수(??) 가르키시는데....도저히 견딜 수가 없어서....
"저어기...어제 밤새....작업을 좀 했더니만..눈이 가물 가물.....방에 들어가 눈 좀 붙일께..."
하고 간신히..지금 거실에서 도망치긴 했는데....
..............................................
그나저나....이제...한 고비를 넘긴 듯하여....
히히히....저 쫒겨나지 않아도(??) 될 듯합니다요.....
(아~~ 비굴한 중년.....빨리 음식 잘하는 며늘아기를 보던지 해야지..원!!!)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