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태용친구...
깜둥이 살무사는 어렵게 추운길을 뚫고 무사하게 자네 방 베란다에 갖다 뒀네... 실력을 믿으니 뭐 걱정은 안하지만 프레임과 크랭크와 리모콘은 신경 좀 써 주시게...(돌려 받는 날 리모콘 부터 볼걸세...ㅋㅋㅋ)
나처럼 자신 없으면 내려서 끌바로. ㅋㅋㅋ
여기서 잠깐 mskd님 저도 자전거 탑니다...ㅎㅎㅎ
오늘 비록 15여키로 밖에 안되지만...
나 역시 그렇지만 자네도 겨우내내 자전거를 멀리한지라 체력이 말이 아닐듯 해서 부랴부랴 가벼운 넘으로 바꿔서 가져왔는데...
혹시나 눈 있는 산길에서 그 얇은 타이어가 미끌어지지나 않을런지 괜히 했나 싶기도 하고...
안장봉은 10~15mm정도 낮추면 될테고 알아서 하겠지만...
혹시나 안장레일을 움직이거든 꼭 말해주게나...
지금 세팅을 잊었네... 대충은 살펴보고는 왔지만...
리모트는 몇번 써보면 알겠지만 역방향 드레일러라 리모트에서의 조절은 엄지가 고단쪽 이동일세. 검지가 저단쪽 방향이고...
검지가 약간은 간섭을 일으키더군...
신발은 자네 집에 있던 시마노 신발은 신고 출근 했고(빨아야지) 신고 갔던 DMT를 벗어 놓고 왔네. 신발이 작지는 않을걸세... 혹시나 끼면 아랫부분 벨크로로 조절을 하시고...
그리고 얼마나 심심했던지 자네가 빼 둔 크랭크 클릿은 회수해서 들고 왔네(찾을라...)
방이 쪼끔 지저분한듯 해서 대청소 하려면 성질이 못된지라 완벽하게 해야 해서 손 안대고 청소기만 쓱싹 한바퀴 휘젓고 왔네. 걸레질은 안했네...아무리 바빠도 먼지라도 좀 해결하지...
사다 준 소형 편수남비는 잘 쓰고 있더군. ㅋㅋㅋ
냉장고엔 식량이 가득하고 선반에도 가득하더군...
그 정도 양이면 내 보름치 식량인데...
밥이랑 하나와 빨간 원래표 라면 하나 들고 왔네...
그리고 오늘 퇴근길에 병원에 들러주게나...
지금 포크의 세팅이 60Kg밖에 안나가는 내 무게에 세팅인 상태라 자네가 그대로 타면 바닥칠까봐...ㅎㅎㅎ
샥펌프가 병원에 있네...
에어 넣는건 포크에 적힌 메뉴얼대로 알아서...
근데 경험상 그 메뉴얼보다 조금 더 넣어줘야 하더군...
아무튼 지금 내 몸무게로 인도턱 내려갈때 샥이 거의 다 먹는다네.
자네 무게엔 당연 안되겠지...
혹시나 에어 넣는 문제에서 궁금한건 나한테 전화해도 모르네...
울산의 khim님에게 연락하도록...
대충 치워 놓고 조금 자려 누웠더니 영 조명빨이 밝아서 안오더군...
일찍 나와서 터미널에서 열무냉면 한사발 하고 일찍 출근했다네...
아무튼 잘 다녀오게나... 자전거는 내가 특별한 말 없을때까지 그냥 타든지 보관만 하든지 알아서 하고...
무사히 즐겁게 잘 다녀 오시게나...
돌려 받을때 청소는 프레임만 닦아서 주게나 그 외엔 내가 함세.
다 귀찮고 바쁘면 그냥 줘도 되고...
=-==================================
홍찬 친구... 언제나 부지런하고 잠자리는 학처럼 칼인 자네가 존경스럽네...(불쌍한 남자들... 일할땐 소처럼...먹을땐 돼지처럼-주는대로...잠은 무슨 일이 있어도 집에서 ㅋㅋㅋ)
또한 자전거를 그렇게 타대는 열정도 부럽고(실은 존경까지...)
대신 칭찬 해줬으니 궁디 좀 보여도... ㅎㅎㅎ
====================================
바닷바람 쐬러 가는 친구들 형님들 생각하니 부럽고 체력으로나 시간으로나 의지력으로나 아무것도 못하는 내 자신이 얼마나 초라한지 모르오.
맛있는거 많이 탈 나지 않게 잘 먹고, 라이딩 신나게 하고, 맑은 공기 폐 속에 실컷 넣고 오게나...
갈 때 짐 될까봐 별도로 장은 안봤네... ^^
근데 누구누구 가나?
아~~~~!흐~~~~! 부럽~~!
깜둥이 살무사는 어렵게 추운길을 뚫고 무사하게 자네 방 베란다에 갖다 뒀네... 실력을 믿으니 뭐 걱정은 안하지만 프레임과 크랭크와 리모콘은 신경 좀 써 주시게...(돌려 받는 날 리모콘 부터 볼걸세...ㅋㅋㅋ)
나처럼 자신 없으면 내려서 끌바로. ㅋㅋㅋ
여기서 잠깐 mskd님 저도 자전거 탑니다...ㅎㅎㅎ
오늘 비록 15여키로 밖에 안되지만...
나 역시 그렇지만 자네도 겨우내내 자전거를 멀리한지라 체력이 말이 아닐듯 해서 부랴부랴 가벼운 넘으로 바꿔서 가져왔는데...
혹시나 눈 있는 산길에서 그 얇은 타이어가 미끌어지지나 않을런지 괜히 했나 싶기도 하고...
안장봉은 10~15mm정도 낮추면 될테고 알아서 하겠지만...
혹시나 안장레일을 움직이거든 꼭 말해주게나...
지금 세팅을 잊었네... 대충은 살펴보고는 왔지만...
리모트는 몇번 써보면 알겠지만 역방향 드레일러라 리모트에서의 조절은 엄지가 고단쪽 이동일세. 검지가 저단쪽 방향이고...
검지가 약간은 간섭을 일으키더군...
신발은 자네 집에 있던 시마노 신발은 신고 출근 했고(빨아야지) 신고 갔던 DMT를 벗어 놓고 왔네. 신발이 작지는 않을걸세... 혹시나 끼면 아랫부분 벨크로로 조절을 하시고...
그리고 얼마나 심심했던지 자네가 빼 둔 크랭크 클릿은 회수해서 들고 왔네(찾을라...)
방이 쪼끔 지저분한듯 해서 대청소 하려면 성질이 못된지라 완벽하게 해야 해서 손 안대고 청소기만 쓱싹 한바퀴 휘젓고 왔네. 걸레질은 안했네...아무리 바빠도 먼지라도 좀 해결하지...
사다 준 소형 편수남비는 잘 쓰고 있더군. ㅋㅋㅋ
냉장고엔 식량이 가득하고 선반에도 가득하더군...
그 정도 양이면 내 보름치 식량인데...
밥이랑 하나와 빨간 원래표 라면 하나 들고 왔네...
그리고 오늘 퇴근길에 병원에 들러주게나...
지금 포크의 세팅이 60Kg밖에 안나가는 내 무게에 세팅인 상태라 자네가 그대로 타면 바닥칠까봐...ㅎㅎㅎ
샥펌프가 병원에 있네...
에어 넣는건 포크에 적힌 메뉴얼대로 알아서...
근데 경험상 그 메뉴얼보다 조금 더 넣어줘야 하더군...
아무튼 지금 내 몸무게로 인도턱 내려갈때 샥이 거의 다 먹는다네.
자네 무게엔 당연 안되겠지...
혹시나 에어 넣는 문제에서 궁금한건 나한테 전화해도 모르네...
울산의 khim님에게 연락하도록...
대충 치워 놓고 조금 자려 누웠더니 영 조명빨이 밝아서 안오더군...
일찍 나와서 터미널에서 열무냉면 한사발 하고 일찍 출근했다네...
아무튼 잘 다녀오게나... 자전거는 내가 특별한 말 없을때까지 그냥 타든지 보관만 하든지 알아서 하고...
무사히 즐겁게 잘 다녀 오시게나...
돌려 받을때 청소는 프레임만 닦아서 주게나 그 외엔 내가 함세.
다 귀찮고 바쁘면 그냥 줘도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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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찬 친구... 언제나 부지런하고 잠자리는 학처럼 칼인 자네가 존경스럽네...(불쌍한 남자들... 일할땐 소처럼...먹을땐 돼지처럼-주는대로...잠은 무슨 일이 있어도 집에서 ㅋㅋㅋ)
또한 자전거를 그렇게 타대는 열정도 부럽고(실은 존경까지...)
대신 칭찬 해줬으니 궁디 좀 보여도...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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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바람 쐬러 가는 친구들 형님들 생각하니 부럽고 체력으로나 시간으로나 의지력으로나 아무것도 못하는 내 자신이 얼마나 초라한지 모르오.
맛있는거 많이 탈 나지 않게 잘 먹고, 라이딩 신나게 하고, 맑은 공기 폐 속에 실컷 넣고 오게나...
갈 때 짐 될까봐 별도로 장은 안봤네... ^^
근데 누구누구 가나?
아~~~~!흐~~~~! 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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