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공항 면세점에서 물품을 구입하면 외국인에게는 세금을 돌려줘요. 주로 공항에 사무실이 별도로 있습니다. 외국 면세점에서 고가의 물품을 구입하신분들은 그 사무실에 들리면 세금 한푼도 안내고 돌려받으니 결국 총금액의 10~30%의 추가적인 save를 받는 셈입니다.
물론 한국인이 한국 공항 면세점에서 산 경우는 해당이 안되고, 한국인이 외국인으로 인정되는 외국 면세점에서 산 물품만 해당이 됩니다.
예를 들자면 싱가폴에서 100만원짜리 명품가방을 샀다면 우리나라 면세점에서 샀을때보다 최소 30%정도 싸게 살수있는데다가 바로 tax rebate를 받게 되면 추가적으로 10~30%의 세일을 받기되니 싱가폴 great sale 기간에는 명품좋아하는 아줌마/아가씨들이 대거 싱가폴로 건너가고 위의 방식으로 몇가지만 명품 싸게 구입하여 국내에 반입해도 싱가폴국제선 왕복 요금이 빠지고도 남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정말 그 기간에 명품샵들에 한국아줌마/아가씨들 득시글 득시글 합니다. 그렇지만 그런 아줌마/아가씨들 제 눈에는 그닥 예쁘게 보이지 않더군요. 아무리 명품으로 치장을 해 봐야 그걸로 cover할 수 없는게 많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