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민이님의 글을 보고 생각 나서
제 보물창고를 뒤져보니 나오는군요^^
우리나라 태극기 입니다.
1950년 6.25 전쟁 중에 할머님께서 지금의 동사무소 같은 곳에서
받으셨답니다.
그것을 제가 고등학교 숙제로 할머니 자서전 쓰면서
자료로 받았다가 계속 제가 간직해 온 태극기 입니다.
좀 오래되었지만 자서전을 쓰면서 할머님 이야기를 들으니
정말 소중하고 역사 깊은 태극기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항상 소중히 잊고(?) 보관해오다가 -_-;;;
풀민이님의 글을 보고 문득 생각이 나서 꺼내 보았습니다^^
올 6.25때는 이 태극기로 계양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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