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 오전부터 눈발이 날리더니...
급기야 펑펑 옵니다...
비부터 왔는데도... 쌓입니다...
1학년들...
뭔 이런 동네가 있나 했을껍니다...
분명 겨울옷 다 놓고 봄옷만 가져왔을텐데....
하긴 전에 4월 5일 식목일에 발목까지 빠질정도로 눈온적도 있습니다...
강릉은 3월까지 겨울옷 입어야 합니다...
그러다가 4월되면 새가 옆으로 날라 다니는 강력한 바람이 불지요...
그러다 보면 봄은 온데간데 없고... 여름입니다...
개강해서 학교가 북적대니 학교 같습니다...
정신도 없습니다...
지금도 오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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