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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

ly5192008.03.08 02:18조회 수 770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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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 지름신이와서 mtb를 덜렁 사버렸죠 외발 샥이 너무 좋아 보여서 케넌 데일 f2 를 질렀습니다  자전거 살려고 가격을 알아 보던중 의외로 거품이 심하더군요 일본에선 2007년식이
170정도에 팔던데 울나라에선 220이나 하더라구요  그래도 출퇴근을 자전거로 하니 체력에 자신도 생기고 기름값도 줄어들고 좋은데
샵주인 아저씨가 물건 팔고 나니 확 변하데요  울나라 자전거 값에는 어느 정도 A/S비용이 포함돼있다고 들었는데요 얼마전 핸들바 싯포스트 그립 등등  30만원 정도 들여서 교체 하면서
뒷 브레이크 오일새는거 같다고 봐달라고 하니 결국 이핑게 저핑게 대면서 안해주대요
뒷 브레이크가 꽉잡아야 겨우 서는 지경인데 괜찬타는 말만 하면서요  싯 포스트를 정가 보다
4만원 이나 더받아놓고 그냥 핸들바랑 공짜로 달아 주는 것처럼 생색 내더라구요
손 봐주고 정비료를 달라고 하면 줄텐데 아무틑 무성의한 주인 아저씨땜에 기분 잡쳤네요
이제 그샵은 발을 끊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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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머,머리 좋았으면...ㅋㅋㅋㅋ (by uabia) 4월6일 한강 (by STOM(스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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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제가 다 마음이 아프네요..........정말 상인으로서가 아니고 인간적으로 밉네요.....
  • 근데 여기 왈바분들이나 자전거 타시는 분들은 거의 다 처음 시작하실때는 그런 경험 있습니다..

    저도 물론 처음 시작할때 그랬구요.... 너무 낙담 마시고 좋은 샾은 꼭 있습니다.~~
  • 마음 많이 상하셨겠습니다.
    잔차 처음시작?하시는 분들이 한번쯤은 꼭 거처가는 과정일겁니다. 잔차살때는 진짜 친한사이처럼 하다가도, 막상 팔고나면 또 외왔냐는 식의 시큰둥한 반응 -0-;;
    그런샾에는 발길안하시는게 본인도 정신건강상 좋고, 그샾주도 언젠가는 깨닫게?되는 방법입니다.
    꼭 보면 어디나 그렇겠지만, 몇몇때문에 바르게 영업하시는분들도 피해를 본다는게 아쉬울 뿐입니다.
    잘찾아 보시면 진짜 좋은샵도 많습니다. 기운내시길~~~~~~
    ps : 정신상태가 팔면그만 땡~~~ 인 샵주님?들 왜 손님이 없지? 하지 마시고, 장사안되는건 당신때문이라는걸 깨닫게 되시길~~
  • 우리동네로 오세요^^
    아주 잘해줍니다
    어떤때는 잔차 손봐주고
    공임도 안받고
    밥도 사주고
    커피도 주고
    물론 우리동네 옆동네는 물건팔고
    나몰라라 하는 거시기도 있긴하지만..-_-;;
  • 맨처음 샾을 잘골라야 됩니다.
    지인을 통해서 ...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그런샾은 바꾸는것이 당연합니다.

    어제 저녁 한강에서 초보 라이더를 만나서 이야기중에
    맟지 않는 싸이즈를 샾에 권유로 구입한 자전거를 보면서
    우리나라 샾 아직 멀었다.

    자기는 나이도 있고 도로만 탈것이라고 분명히 밝혔다는데...
    그큰 덩치에, 작은 자전거라니....

    나래도가서 확 따지고 싶은 경우.....
  • 아직도 그런 샵이 있나요? ㅎㅎㅎ
    8년전 시작할때 나도 사이즈 속아서 산 경우인데...
    그 후론 그쪽으론 오줌도 안눈답니다. ㅋㅋㅋ
  • 오아시스는 주변에 항상 있습니다~ 못찾아서 문제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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