왈바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고 있지만, 이렇게 자유게시판에 글을 남기기는 처음입니다.
혹시 얀나아빠님께서 보실 수도 있겠고, 못 보시더라도 다른 회원님들이 보실 수 있으니 이렇게 오늘 제가 겪은 고마운 일을 남깁니다.
저는 의정부 동호회 ‘바이커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호빵맨이라고 합니다.
오늘 벙개 때문에 의정부 종합운동장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자전거 두 대를 내리고 펑크난 제 잔차 앞 타야를 때우고 하느라고 정신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 와중에 그만 차 지붕 위에 지갑과 차 키를 놓아둔 채로 라이딩을 떠났습니다.
한 시간 정도 후에 전화가 왔더군요. 지갑과 차 키를 주웠다고요. 그러시면서 혹시 왈바 회원이시냐고 물으시더군요. 아마도 자전거캐리어를 보고 그렇게 생각하신 것 같습니다. 본인은 얀나아빠라고 말씀하시더군요. 물론 얼굴을 뵌 적은 없지만, 아이디야 익히 알고 있었습니다.
정말 고마운 일이지요. 그리고 왈바 회원님께서 주우셨으니 정말 신기한 일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얀나아빠님 덕에 라이딩 다 끝내고 지갑과 차 키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제대로 인사도 못 드리고 왔네요.
산악자전거와 왈바라는 사이트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얀나아빠님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항상 안전하고 즐거운 라이딩 하십시오.
혹시 얀나아빠님께서 보실 수도 있겠고, 못 보시더라도 다른 회원님들이 보실 수 있으니 이렇게 오늘 제가 겪은 고마운 일을 남깁니다.
저는 의정부 동호회 ‘바이커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호빵맨이라고 합니다.
오늘 벙개 때문에 의정부 종합운동장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자전거 두 대를 내리고 펑크난 제 잔차 앞 타야를 때우고 하느라고 정신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 와중에 그만 차 지붕 위에 지갑과 차 키를 놓아둔 채로 라이딩을 떠났습니다.
한 시간 정도 후에 전화가 왔더군요. 지갑과 차 키를 주웠다고요. 그러시면서 혹시 왈바 회원이시냐고 물으시더군요. 아마도 자전거캐리어를 보고 그렇게 생각하신 것 같습니다. 본인은 얀나아빠라고 말씀하시더군요. 물론 얼굴을 뵌 적은 없지만, 아이디야 익히 알고 있었습니다.
정말 고마운 일이지요. 그리고 왈바 회원님께서 주우셨으니 정말 신기한 일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얀나아빠님 덕에 라이딩 다 끝내고 지갑과 차 키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제대로 인사도 못 드리고 왔네요.
산악자전거와 왈바라는 사이트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얀나아빠님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항상 안전하고 즐거운 라이딩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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