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정선 자개골 다녀왔습니다.
우선 수해피해를 크게 입어 도로의 원형을 알아보기 힘들더군요.
마음이 아팠습니다.
MTB입문할때부터 자개골 이야기를 왈바에서 보고 알고 있었는데 이제야 가봤다지요.
사진상에서 보던 자개골 분위기와는 달라서 약간 실망했습니다.
자개골 민가나 민박집들 개 정말 많더군요.
집만 지나가면 서너마리의 개들이 짖어대는 통에... 시끄러웠습니다.
더덕캐러 가시는 할머니가 계셔서 십여분 자전거를 끌고가면서 대화를 나누었는데 수해피해로 다른곳으로 피신하셨다고 하시더군요.
집안까지 물이 들어찼다고...
그래도...
수해를 입긴 했지만
패니어달고 여행가던도중에 들린거라 상자개삼거리까지만 올라갔지만 좋았습니다.
아름다웠구요.
주말에 진부에서 북면 여량 구절리 송천 자개골 아우라지 골지천변 구미정 임계 지방도 410호선 따라 여행하고 왔습니다.
눈길, 빙판길, 진흙길, 아스팔트길, 시멘트길, 빨래판길, 오프로드 전천후로 달리고 왔더니 자전거와 가방이 황토색으로 변해있더군요.
세차, 정비할 생각하니 눈앞이 캄캄해집니다. ㅠ_ㅠ
이번에는 난생처음으로 혼자 여행 다녀왔는데...
혼자 가는 여행도 좋더군요.
1박 2일간 사진 500여장 찍고
많은 현지주민들과 대화를 나눌 여유도 있고
도로를 달리다 계곡이나 마을 표지판 보고 도로를 벗어나 그곳으로 가다 힘들어 퍼져서 자전거 타면서 처음으로 大자로 뻗어보기도 하고요.
결론은 정선은 참으로 아름다운 고장입니다.
사람들 인심 참 좋습니다.
가면 갈수록 새로움이 느껴지는 정선입니다. 갈때마다 놀란다죠. 새로운 모습에...
우선 수해피해를 크게 입어 도로의 원형을 알아보기 힘들더군요.
마음이 아팠습니다.
MTB입문할때부터 자개골 이야기를 왈바에서 보고 알고 있었는데 이제야 가봤다지요.
사진상에서 보던 자개골 분위기와는 달라서 약간 실망했습니다.
자개골 민가나 민박집들 개 정말 많더군요.
집만 지나가면 서너마리의 개들이 짖어대는 통에... 시끄러웠습니다.
더덕캐러 가시는 할머니가 계셔서 십여분 자전거를 끌고가면서 대화를 나누었는데 수해피해로 다른곳으로 피신하셨다고 하시더군요.
집안까지 물이 들어찼다고...
그래도...
수해를 입긴 했지만
패니어달고 여행가던도중에 들린거라 상자개삼거리까지만 올라갔지만 좋았습니다.
아름다웠구요.
주말에 진부에서 북면 여량 구절리 송천 자개골 아우라지 골지천변 구미정 임계 지방도 410호선 따라 여행하고 왔습니다.
눈길, 빙판길, 진흙길, 아스팔트길, 시멘트길, 빨래판길, 오프로드 전천후로 달리고 왔더니 자전거와 가방이 황토색으로 변해있더군요.
세차, 정비할 생각하니 눈앞이 캄캄해집니다. ㅠ_ㅠ
이번에는 난생처음으로 혼자 여행 다녀왔는데...
혼자 가는 여행도 좋더군요.
1박 2일간 사진 500여장 찍고
많은 현지주민들과 대화를 나눌 여유도 있고
도로를 달리다 계곡이나 마을 표지판 보고 도로를 벗어나 그곳으로 가다 힘들어 퍼져서 자전거 타면서 처음으로 大자로 뻗어보기도 하고요.
결론은 정선은 참으로 아름다운 고장입니다.
사람들 인심 참 좋습니다.
가면 갈수록 새로움이 느껴지는 정선입니다. 갈때마다 놀란다죠. 새로운 모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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