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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수방?

靑竹2008.03.10 22:59조회 수 1321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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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조금 알게(?) 되었다고
가끔 내 방에도 기웃거리시더라는... ㅋㄷㅋㄷ^^ '

↑↑ 저 위의 내용인즉,
엊그제 제가 자게에 올린 글에 단 십자수님의 덧글인데

'얼라려? 내가 언제 짜수님의 블로그에 갔던가?"

하고 처음엔 생각했었는데 기억이 나질 않던 중
서른댓 시간이 지난 지금에서야 위의 말을 이해했습니다.ㅋㅋㅋㅋ


아니! 세상에 이 청죽의 실력을 그렇게 물로 보시다니
그란께로 이 청죽이 잔차에 대해서 쪼끔은 알게 되얐다고
Q & A 방에 출입하면서 가뭄에 콩 나듯하지만 가끔씩
덧글까지 다는 걸 이르신 모냥인데유..푸헬헬...


방향치는 신동 소리를 들으며 일찌기 입신의 경지인
9단에 올랐고,기계치는 8단으로 입신을 코앞에 두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경력이 십여 년이라 주워들은 게 꽤 되는데
짜수님 너무 절 깔보시는 거 아녀욧!!!!?????????


그래도 왕년에 임도를 타던 중 체인이 끊어져
동두천에서 의정부까지 천상 끌바를 해야 하나,
아니면 산을 내려가 트럭을 잡아타야 하나 갈등하다가
'에라~ 옷고름 안 끌러진다고 첫날밤을 그냥 새랴'
하는 심정으로 길가에 구르던 돌을 연장삼아 내리치며
체인을 어거지떼거지로(응? 떼거지?) 이어서
동두천에서 의정부까지 타고 온 실력이거늘..ㅋㅋㅋㅋ

왈바에서 독보적인 가치가 있는 게시판을 꼽으라면
당연히 'Q & A게시판'이겠죠?  잘 관리하십시오.
키워드만 치면 몇 년치 자료가 주르륵 쏟아지는 게시판이죠.
사실 궁금한 점을 해결하러 들락거립니다.
요즘엔 덧글도 조심스럽게 올리는데
제대로 알고 올리기나 하는지 모르겠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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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 그러게 들어가시기 전에 헛기침이라도 두어번 하시지 그러셨어요
    그양반, 개미귀신 마냥 숨어서 출입하는 회원님들 동향을 감시하더군요
    오탈자 하나면 오나전 찍혀부러요^^
  • 靑竹글쓴이
    2008.3.10 23:11 댓글추천 0비추천 0
    "헉? 그래유?"
    "혹시 그게 텃세는 아닐까유 mskd21님?"

    =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

  • 그양반 나왔습니다. ㅋㅋㅋ
    제가 하는 일이라곤 오타 난거 심심할때 수정하는거랑...
    검색하기 편하게 제목 수정 하는 정도죠 뭐.
    그냥 놀구먹기입니다.

    저 또한 아직도 그 방에서 많은 정보를 얻고 공부하고 있답니다.
    정보의 보고지요...
  • 청죽님은 걸렸읍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아무튼 여러 관리자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늘 가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청죽님 말씀대로 짜수님이 텃세를 부리기는 부리는거 같아유.....==3333==33333333333
  • 입(먹는거)도 눈(삐딱하게 보는거)도 말도 까칠합니다. 비록 독수리 타법의 현란한 손가락이지만... 그 누구보다 빨리 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제가 자판 두드리는거 보고 있으면 막 웃습니다.

    어떻게 독수리가 모이를 그렇게나 빨리 쪼아 먹느냐구...ㅎㅎㅎ

    왼손은 세 손가락 오른손은 두 손가락만 사용합니다.

    그게 텃세인가요? 저처럼 까칠하지 못하면 그거 못합니다.
    욕 먹을지라도 까칠해야할 필요성이 있는...
    자유게시판보다 글이 더 많이 올라 오고 게다가 검색기능에 많은 정보의 바다이므로 획일화는 안되더라도 어느정도의 질서는 있어야 많은 이들에게 유익한 게시판이 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제목과 내용이 전혀 다른 내용이라면 검색하나 마나가 되는지라...

    틀린 댓글(답글)이 달리면 수많은 누리꾼들이 잘못된 정보에 대해 지적도 해 주고 하는거 보면 정말 뿌듯할때도 많습니다.

    오류의 섣부른 일반화 라고 하나요? 그런 글이 참 두려운 글인데 나름대로 많은 이들이 잘못된 정보나 관점을 바로잡아 주고 있어서 참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모르는 내용의 질문이 올라오면 댓글을 안다는(못다는) 것은 당연한거고...댓글이 달리면 왜 그럴까? 하고 꼭 몇 번씩 정독합니다. 지난 글일지라도 언제 댓글이 달리나 궁금도 하고 해서 되돌아 읽기를 반복하지요. 다른 의견이 달렸을 수도 있고...

    오늘도 수많은 동지(?)들의 경험치가 뜨끈뜨끈한 정보가 되어 글이라는 매개를 통해 모니터에 뜰겁니다. 그래서 기분 좋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제 텃세는 쭈욱 이어집니다. ㅋㅋㅋ^^

    알고 있는거 혼자만 머리에 두지 말고 글로 남겨주세요.
    khim님이나 손경식님처럼요...ㅎㅎㅎ
    뭐 물론 위 두 분만은 아니지요. 수많은 똑똑한 분들 풀어 놓으세요. ^^
    나중에 늙어 치매 걸리면 하고 싶어도 못해요...
  • 靑竹글쓴이
    2008.3.11 00:40 댓글추천 0비추천 0
    정말 제목은 검색에 있어서 상당히 중요한 요인이 되겠군요.
    그런 데에까지 신경을 쓰시다니
  • 그래도.....청죽님은.....체인 끊어지면....짱돌로...찍어서(??)라도 이어서,,,
    타고라도 오시지만....
    전...핸폰 하나로 해결한다지요???
    (응~~ 난데..나 체인 끊어졌어....와서(??) 빨랑 고쳐 줘~~~)

    그 뒤치닥거리 하는 후배 넘....장가 가더니만..변했어요.....흑!!!
    "에고..형님..차.. 집어 타고 오세요...."
    네~~~ 이 노옴~~~!!!!

    (그래도 명색이..기계과 출신인데....헐~~~ 에고 창피혀~~~)
  • 청죽님이나 짜수님이나 왈바의 보배아닙니까^^
    두분 외에 기타 다른 실력자분들도 많이 계시고 전 그 왈바가 사랑스럽습니다.
    제 잔차생활의 고향이고 추억입니다.
    지금도 궁금한것이 있으면 젤 먼저 검색이 왈바의 Q&A입니다.

    항시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청죽님은 한번 뵈었고 짜수님도 한번 뵈야하는데.....
  • 정말 왈바 Q&A게시판에 정보는 무궁무진하더군요...왠만한 잔차에대한 자료는 다있다고 봐도 무방하겠죠...세상엔 숨은 고수분들이 너무 많아요 :(
  • 방향치방,길치방,기계치방을 따로 맹글믄
    좋겠네요...^^ 당근 청죽님께서 방향치 방짱 하시리라 봅니다.
    건강히 잘 지내시쥬?....^^
  • 전 기계치는 아닌데요 방향치입니다. 기계는 잘고칩니다.ㅎㅎㅎ
    풀민형이 말씀하신 후배 누군지 전 압니다. 제가봐도 변했어요 ㅎㅎㅎ
  • 靑竹글쓴이
    2008.3.11 22:07 댓글추천 0비추천 0
    성재아범님 반갑습니다.
    동영상으로 꽤 오래 전부터 뵈어서 낯이 많이 익어서 그런지
    처음부터 오랜 지인이라도 되는 것처럼 낯설지 않더군요.
    요즘도 많이 타시죠?
  • ㅎㅎㅎ~~~ 청죽님 안녕하세요.
    하는일도 별로인데 일주일에 토요일 겨우 1번 탑니다.
    내림굿 받듯이 청죽님의 포스를 이어받고 싶은데..... 안타깝습니다.
    언젠가 올 날을 기다리고있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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