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이 게으른 저는 무슨 일이 생기면 끝까지 버티다가
더이상 버틸수 없는 단계에 가서야 손을 쓰지요
제가 이런 못된 습관을 들이게 된 것도
다 경험치에서 나온 것입니다
그냥 버티다 보면 5-6할은 자동 해결되더군요
가령 무슨 부탁이 들어 오면 "그래 알아보마"하곤 손가락하나 까딱하지 않지요
며칠 지나면 꼭 전화가 옵니다. 잘 해결 되었다고. 힘써줘서 감사하다고 ㅋㅋ
작년 가을 제가 자게인가 Q&A인가에 올린 글이 있습니다
잔차에 도로용 페인트가 묻어 지우는 방법을 문의하는..
여러분께서 댓글을 주셨지만 저는 귀찮아서 걍 타고 다녔지요
아 그런데 얼마전 잔차타다 쉬는 시간에 심심하여
프레임에 묻은 페인트를 손톱으로 긁어보니 누룽지 벗겨지듯 힘없이
떨어져 나가네요
아마 페인트가 프레임에 고착되지 못하고 붙어 있다가
차가운 겨울 지나면서 자동 박리되는듯 하였습니다
===============
그러나 마음은 언제나 조마조마 합니다
영어에 이런 표현이 있더군요
"마지막 지푸라기" the last straw
다들 아시겠지만
완전한 표현은 이렇습니다
The last straw that broke the camel's back
낙타등에 지푸라기를 하나 하나 쌓아 올리다 보면
어느 순간에 낙타등이 부러질거라는 거죠 ㅋㅋ
이런 게으름이 지속되다가 언젠가 된통 당할거라는 공포감..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나 ==33333333===3333333333333333
더이상 버틸수 없는 단계에 가서야 손을 쓰지요
제가 이런 못된 습관을 들이게 된 것도
다 경험치에서 나온 것입니다
그냥 버티다 보면 5-6할은 자동 해결되더군요
가령 무슨 부탁이 들어 오면 "그래 알아보마"하곤 손가락하나 까딱하지 않지요
며칠 지나면 꼭 전화가 옵니다. 잘 해결 되었다고. 힘써줘서 감사하다고 ㅋㅋ
작년 가을 제가 자게인가 Q&A인가에 올린 글이 있습니다
잔차에 도로용 페인트가 묻어 지우는 방법을 문의하는..
여러분께서 댓글을 주셨지만 저는 귀찮아서 걍 타고 다녔지요
아 그런데 얼마전 잔차타다 쉬는 시간에 심심하여
프레임에 묻은 페인트를 손톱으로 긁어보니 누룽지 벗겨지듯 힘없이
떨어져 나가네요
아마 페인트가 프레임에 고착되지 못하고 붙어 있다가
차가운 겨울 지나면서 자동 박리되는듯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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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마음은 언제나 조마조마 합니다
영어에 이런 표현이 있더군요
"마지막 지푸라기" the last straw
다들 아시겠지만
완전한 표현은 이렇습니다
The last straw that broke the camel's back
낙타등에 지푸라기를 하나 하나 쌓아 올리다 보면
어느 순간에 낙타등이 부러질거라는 거죠 ㅋㅋ
이런 게으름이 지속되다가 언젠가 된통 당할거라는 공포감..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나 ==33333333===33333333333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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