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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믿을수 없는..........

필스2008.03.12 11:31조회 수 1576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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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와 인연을 맺어 수많은 분들과의 친분을 쌓아 오는 동안

좋은일이 더 많았고 개중엔 안좋은 일도 더러 있었지만,

오늘은 도저히 믿을 수없는 충격에 빠지고 마는군요.


매년 아버님과 함께 다운힐 경기장을 찾아

보는 이로 하여금 참으로 부러운 광경을 연출하여주던  그가 ...........

더이상 시합장에서 볼수가 없게 되었다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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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아이~~~ 자꾸 틀리실래여? ^^ (by ........) 브레이크 좌우를 바꾸려다 포기하다. (by 靑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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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 말발굽
    2008.3.12 14:14 댓글추천 0비추천 0
    안타깝군요.
    웃는 모습에 시원한 라이딩이 보기 좋았는데.............
    제 자식과 같은 나이라서 더욱 안타깝네요.
    부디 좋은곳에서 영면 하기를 기원 합니다.
  • 십자수
    2008.3.12 14:23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 이분이군요...
    대회장에서 몇번 손잡고 인사 나눈적 있는데...안타깝습니다.

    부디 좋은 세상으로 가시길 기원합니다.TT
  • LIMSURK
    2008.3.12 14:26 댓글추천 0비추천 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나님이 좋은데로 인도하실껍니다.
  • 산아지랑이
    2008.3.12 14:55 댓글추천 0비추천 0
    이런 이런
    삼가 고인에 명복을 빕니다.
  • 쵸리
    2008.3.12 16:28 댓글추천 0비추천 0
    삼가 고인에 명복을 빕니다...
  • 正
    2008.3.12 16:31 댓글추천 0비추천 0
    삼가 고인에 명복을 빕니다...웃으시는 모습이 너무 정겨워보이네요...
  • mtbiker
    2008.3.12 16:38 댓글추천 0비추천 0
    正 님의 댓글대로 ... '웃으시는 모습' ... 동감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하늘기둥
    2008.3.12 17:06 댓글추천 0비추천 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왠지 더 슬프군요.
    저희 아버님께 조금전 당신의
    죽을병을 말씀드리고 눈물을 뿌리고
    왔습니다.
    무슨 정황에 왈바에들러 이렇게
    글을 쓰고있는지 불효에 고개숙여지고
    더눈물이 나는군요.

  • sancho
    2008.3.12 17:30 댓글추천 0비추천 0
    부정맥이 위험한것은 맞지만 아니지만 군대에 안갔다면 이렇게 되지 않았을거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저도 약간의 부정맥이 있지만 아주 잘 살고 있거든요.
    저는 군대가 개인성과 창의성을 말살시키는 아주 쓸데없는 곳이라 생각해 왔는데 이런 소식을 접하니 더 반감이 드는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으라차!!!
    2008.3.12 22:58 댓글추천 0비추천 0
    에고..참..젊은 나이에...부모님들께선 마음이 더 찢어지겠지요...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calm1004
    2008.3.13 03:07 댓글추천 0비추천 0
    에고 전혀 모르시는 분이고 유령회원이라지만 본 이상 그냥 지나갈 수는 없네요.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고인의 가정에 평안이 함께 하시길...
  • calm1004
    2008.3.13 03:09 댓글추천 0비추천 0
    휴.. .사인이 부정맥이시군요. 저도 고혈압에 의한 부정맥이 있는 지라... 남 일 같지만은 않습니다.
    (물론 이건 군대에서 발표한 걸 액면 그대로 믿었다는 전제 하에.... 밑에 집 살던 잘 알던 동생이자 친구의 동생이고 와이프 친구의 동생이었던 녀석이 말도 안 되는 사인으로 사망한 것을 두눈으로 본지라....)
  • redjiji
    2008.3.13 07:57 댓글추천 0비추천 0
    이제야 봤습니다..삼가 머리숙여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ㅠ
  • 용
    2008.3.13 11:09 댓글추천 0비추천 0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이미개구리
    2008.3.14 07:20 댓글추천 0비추천 0
    헤맑은 웃음이 눈에 아른거리네요....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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