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령회원으로 맹활약(!)하고있는 본119 입니다.
이거 참 이러기도 힘들듯해서 글 남겨봅니다.
한~ 한 달전 쯤에 자전거를 한 대를 구입했었드랬지요...
자전거가 스페셜 에픽였는데요,
첨엔 뒤샥이 완전히 잠기지 않아서 입고- 한 3일 걸려 교환장착된 자전거를 받았습니다.
그뒤로 한 3일 지났을까요..?
이번엔 앞샥이 잠기지 않는 것을 샾에 갔다가 알았습니다.
바로 앞샥 중고 대체품 교환해서 한 3일 타다가 수리한 샥 찾아서 달았습니다.
뭐 여기까진 '그럴 수 있지'라고 생각 했는데...
아니 그게 끝이 아녔습니다
폭스 봄바지는 세탁 한 번에 허벅지 옆 반사테이프가 죄 다 떨어져 3분의 2만 남았구요
같이 샀었던 쉬프트 장갑은 왼쪽 엄지 손가락에 바늘구멍 같은게 하나 있었는데
이게 자꾸 낄 수록 점점 커져 급기야는 5미리 정도로 커져 버렸습니다.
오늘 회사 땡땡이 치고 샾에 갔지요...
장갑은 별 말씀없이 교환해 주시더군요. (아, 별말씀은 하셨네요-메이커에 전화해서
교환해 줘도 되는지 물어보시고 교환해 주신거니까.. T T)
근데 바지는 좀 힘들었습니다.
샾에서 팔았던 의류중에 제 꺼처럼 벗겨져 온 건 처음 있는 일이라네요...
무슨 로또도 아니고 몇 백 몇 천벌 옷 중에 하필 그런 옷을 찾아 입었으니...
우선 샾에서는 세탁라벨에 붙어있는 세탁표시대로 손빨래를 않하고 세탁기 빨래를
해서 그렇다는데 이미 한 번 입은 상태에서 여기저기 벗겨지는 현상이 상당부분 진행되고
있었는데 말이죠...
그렇담 하나 궁금한게 있네요...
이글 읽고계신 바이커님들은 옷 들 다 손세탁하시는지 정말 그러신지 알고 싶습니다 T T
나중에는 메이커에서 교환은 안되고 다시 붙여 줄테니 보내달라고 하더군요...
떨어지고 난 자국이 선명한데 제대로 붙여줄지 의문입니다.
반사지 모양이 '여우' 머리 거든요.
간만에 맘에 드는 바지였는데 쯥~ 씁쓸하네요...
샾에서는 마찬가지로 바지 메이커에 전화해서 '바꿔줘도 되는지 환불해 줘도 되는지'
물어 보시더군요.
아니, 왜 사서 끼어보고 입어본 사람이 앞에 있는데 교환 환불을 메이커에 물어보냐구요...
다소 무책임한 샾의 대처에 화딱지가 나서 사람들 많은데 진상 한 번 피고 왔습니다.
"아니 내가 메이커 회사 가서 물건 샀냐구요? 이정도 눈에 보이는 불량을 왜 메이커에
물어보고 손님을 응대 하냐고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8만원이나 되는 바지에 붙은게
떨어지고 6만원 준 장갑에 구멍이 뽕~ 났는데 그 걸 왜 속 시원하게 불량이니 바로 교환해
드리겠습니다 라고 말해주지 않냐고요..?"
라고 얘기해 주고 싶었지만 뭔얘기 했는지도 기억 안 나네요... T T
=.,= b
저 품질 검사원 맞죠... ... ... ..?
넋두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 진짜로 다들 손빨래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리플로... ^^;
유령회원으로 맹활약(!)하고있는 본119 입니다.
이거 참 이러기도 힘들듯해서 글 남겨봅니다.
한~ 한 달전 쯤에 자전거를 한 대를 구입했었드랬지요...
자전거가 스페셜 에픽였는데요,
첨엔 뒤샥이 완전히 잠기지 않아서 입고- 한 3일 걸려 교환장착된 자전거를 받았습니다.
그뒤로 한 3일 지났을까요..?
이번엔 앞샥이 잠기지 않는 것을 샾에 갔다가 알았습니다.
바로 앞샥 중고 대체품 교환해서 한 3일 타다가 수리한 샥 찾아서 달았습니다.
뭐 여기까진 '그럴 수 있지'라고 생각 했는데...
아니 그게 끝이 아녔습니다
폭스 봄바지는 세탁 한 번에 허벅지 옆 반사테이프가 죄 다 떨어져 3분의 2만 남았구요
같이 샀었던 쉬프트 장갑은 왼쪽 엄지 손가락에 바늘구멍 같은게 하나 있었는데
이게 자꾸 낄 수록 점점 커져 급기야는 5미리 정도로 커져 버렸습니다.
오늘 회사 땡땡이 치고 샾에 갔지요...
장갑은 별 말씀없이 교환해 주시더군요. (아, 별말씀은 하셨네요-메이커에 전화해서
교환해 줘도 되는지 물어보시고 교환해 주신거니까.. T T)
근데 바지는 좀 힘들었습니다.
샾에서 팔았던 의류중에 제 꺼처럼 벗겨져 온 건 처음 있는 일이라네요...
무슨 로또도 아니고 몇 백 몇 천벌 옷 중에 하필 그런 옷을 찾아 입었으니...
우선 샾에서는 세탁라벨에 붙어있는 세탁표시대로 손빨래를 않하고 세탁기 빨래를
해서 그렇다는데 이미 한 번 입은 상태에서 여기저기 벗겨지는 현상이 상당부분 진행되고
있었는데 말이죠...
그렇담 하나 궁금한게 있네요...
이글 읽고계신 바이커님들은 옷 들 다 손세탁하시는지 정말 그러신지 알고 싶습니다 T T
나중에는 메이커에서 교환은 안되고 다시 붙여 줄테니 보내달라고 하더군요...
떨어지고 난 자국이 선명한데 제대로 붙여줄지 의문입니다.
반사지 모양이 '여우' 머리 거든요.
간만에 맘에 드는 바지였는데 쯥~ 씁쓸하네요...
샾에서는 마찬가지로 바지 메이커에 전화해서 '바꿔줘도 되는지 환불해 줘도 되는지'
물어 보시더군요.
아니, 왜 사서 끼어보고 입어본 사람이 앞에 있는데 교환 환불을 메이커에 물어보냐구요...
다소 무책임한 샾의 대처에 화딱지가 나서 사람들 많은데 진상 한 번 피고 왔습니다.
"아니 내가 메이커 회사 가서 물건 샀냐구요? 이정도 눈에 보이는 불량을 왜 메이커에
물어보고 손님을 응대 하냐고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8만원이나 되는 바지에 붙은게
떨어지고 6만원 준 장갑에 구멍이 뽕~ 났는데 그 걸 왜 속 시원하게 불량이니 바로 교환해
드리겠습니다 라고 말해주지 않냐고요..?"
라고 얘기해 주고 싶었지만 뭔얘기 했는지도 기억 안 나네요... T T
=.,= b
저 품질 검사원 맞죠... ... ... ..?
넋두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 진짜로 다들 손빨래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리플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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