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금연 6년조금 넘었습니다.
담배 피우고 싶으실때 딱 한가지만 생각하세요.
"자식들 시집 장가 보내고 손주보고 가장 노릇 다 할때 까진 건강하게 살아야 한다는것"
그후로 끝이냐,,,그건 아니구요,그후로도 오랬동안 마누라하고 재미있게 살려면
건강을 유지관리해야죠.
조금만 움직여도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찾는데 지금은 6년이나 지나서 그런지
그런현상이 전혀없답니다.
전 지금도 생각합니다,그리고 후회합니다.
**********내 인생에 가장 큰 잘못은 담배를 배운것이라고********
애연가분 들껜 정말 죄송하지만 "담배"는 기호품도 뭐도 아닌 그냥 "몸과 마음을 병들게 하는 마약"
일뿐이라고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담배를 다시 접하는 순간 담배에 노예가 되는것입니다.
올해 첫날부터 시작한 금연이 아직도 지켜지고 있습니다. 후배랑 3개월 끊으면 30만원 내기를 했거든요. 보름만 참으면 30만원이 수중에 들어오는데, 이거로 뭐할까 고민 중입니다. ㅋㅋㅋ
가끔, 꿈 속에서 담배를 피다가 소스라쳐 깨어납니다. '휴, 꿈이구나' 하고 가슴을 쓰다듬죠. 아마도, 의지와 욕구가 많이 어긋나나 봅니다. 지금까지는 잘했는데, 3월 31일 이후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다시 시작할지, 아님 영원히 끊을지. 아마도 후자이겠죠. 지금도 담배 냄새 맡으면 역겨워지거든요. 우욱~ 저런 걸 어떻게 폈을까.....? 참고로, 30년 동안 피웠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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