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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서비스..

선바위2008.03.17 16:14조회 수 921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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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서울시 지정 자전거 타기 시범학교가 된 후...

1년에 5번씩, 두 분이 오셔서 프레임만 빼놓고 뭐든지 수리 교환해 주십니다.

물론, 생활자전거에 한해서 입니다만... 자전거 사면 체인에 기름 한번 넣지 않고 타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라서 크랭크와 휠셋까지 교환을 해주는 이런 날이면 고객(?)이 넘쳐나죠.

작년 가을에는 저녁 8시가 넘도록 학생들 자전거를 고쳐 주신 고마운 분들입니다.  

고유가 시대에 서울시와 지자체의 자전거 타기 운동이 좋은 결실을 맺게 되기를 바라고 , 아울러 정성과 성의를 다하시는 두 분께 거듭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선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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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하늘바람향
    2008.3.17 18:03 댓글추천 0비추천 0
    우와~좋은일하시네요...정말 보기좋은 모습입니다.^^
  • 靑竹
    2008.3.17 19:20 댓글추천 0비추천 0
    세상에 좋은일 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자전거를 고친 아이들이 무척 좋아했겠네요.
  • 노란자전거
    2008.3.17 19:33 댓글추천 0비추천 0
    생활 자전거 수리가 가장 힘들던데...
    참 좋은 일 하시네요.
    저희 학교는 제가 고쳐주고 싶어도 여학교에 언덕이 가파라서...^^
  • 쌀집잔차
    2008.3.17 20:11 댓글추천 0비추천 0
    맞다 마저 꼭 여학교는 산중턱에 있죠 ㅎㅎㅎㅎㅎㅎ
  • KANGHO1001
    2008.3.17 21:20 댓글추천 0비추천 0
    서울의 학교에서 자전거 시범학교라.
    대박입니다.
    사고없이 큰성과 있으면 좋겠네요.
    봉사하시는 분들께도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 gorae0301
    2008.3.18 00:54 댓글추천 0비추천 0
    오~~~ 정말 보기 좋은 모습입니다~
  • 벽새개안
    2008.3.18 00:54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는 반대 입장 입니다..

    자전거타기 시범학교로 선정 되었으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바른 자전거타기 를 가르치고..
    자전거를 타므로해서 지역과 나라와 나아가서는 지구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옳은 교육을 통해 일깨워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행여 어린 학생들이..
    자전거타면.. 물질적 이득이 생긴다고 오해를 할까봐 두렵습니다..

    제가 사는곳도..
    자전거특별시 라고 이름 지어 놓았는데..
    밥 안사주면.. 행사에 참여도 안합니다..ㅠㅠ

    문화가 정착 될려면.. 진정 필요한건 교육일것입니다..
  • 벽새개안
    2008.3.18 00:55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래도.. 봉사 하시는 분들...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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