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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잔혹해져 가는군요...

eyeinthesky72008.03.18 12:39조회 수 1067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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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좋은 일도 아니고
다 아시리라 생각 하고 긴 말도 하고 싶지도 않네요.

인간의 잔인함의 극을 보여 주는 ...인간 같지도 않은 인간..

어린 자식들 키우시는분들
정말 애쓰시고
마음 고생들 많으시겠구나....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왈바의 부모 되시는분들....그래도 힘 내세요..


앞 샥의 seal-ring이 마모가 되었는지 몇일 전 부터 오일이 세서
샾에 잔차 통채로 맡기고
올 때는 샾에서 친히 대여 해주는 잔차 타고 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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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tag : 노 전대통령 자전거, 자출, khim님처럼 선물받기, 그외에.. (by 우량아) 은서 자전거를 타다 (by 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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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다른 이야기지만 우리나라는 특히
    가해자의 인권은 참 존중을 잘해주는것 같아요.
    p모씨 a양 등등등...
    그런데 피해자는... 나몰라라 ... 등등등

    물론 아직 유죄 확정된게 아니라서 그렇긴 하지만 암튼 피해자는 신경을 잘 안쓴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그리고 비명에 먼저간 혜진,예슬양의 명복을 빕니다. ㅡㅡ;
  • 생각만 하면 분통이 터집니다. (머 말로 표현치 못하겠습니다.)

    지나가는 아이 순수하게 쳐다 보는 것이 용납되지 않는 사회가 되어 가고 있는거 같습니다.
    더군다나 유아 유괴의 80%가 면식범이라니...
    이웃집 아저씨의 인자한 이미지는 이제 먼 과거의 이야기가 되어 버린거 같군요.
  • 파키스탄인가 지극히 가난한 나라 시골 마을에 훈자마을 이라고 있답니다. 세계에서 범죄발생율이 제일적고 행복지수가 높은 나라지요. 문제는 무척이나 구차히 살고 가난하다는 것인데, 그 마을 사람들 얼굴 사진들 보면 정말 천진난만 합니다. 가난하다고 불행하게 느끼지 않는다는 군요

    가끔은 그런나라에서 살고픈 마음도 생기지만 현실이 저를 가로 막습니다.
  • 정신건강이 문제인것 같습니다.
    제정신으로 사는 사람이라고 볼수없지요.
    세상이 어려워 지는것 같아 몹시 슬픔니다.
    비명에 간 영혼을 위해 명복을 빌겠습니다.
  • 쥐우깡이나 성폭력 농구감독에서 보듯
    소비자에게 사실을 정확히 알리거나 범죄를 다스리기보다
    사실이 알려져서 기업의 이미지가 떨어지는 걸 먼저 걱정하죠.
    이런 행태가 고쳐지지 않는 이상, 사회정의 실현은 요원합니다.
  • 이제는 근처 대화없는 이웃도 경계하면서 살아야하는건지......

    참~! 16일(일요일) 혹시 남한산성에 가셨었는지요? 주차장 건너편 식당앞에서
    식사후이신지 커피를 들고 계신분이 스카이님 같기도 하고 뒤에 밀린차량들 때문에
    내려서 가볼수가 없었던터라 지나쳐 왔는데 긴가민가해서요~~
    밤에 움직이시는거라면 대차에 안전등 다는거 잊지마셔요~
    그럼 좋은밤 보내십시요~ ^^
  • 휴~ 조금 전에 시흥 군자천이란 곳에서
    예슬양으로 보이는 토막난 시체들이 발견되었다는군요.
    혹시나 만에 하나 기대했는데 너무 참담하군요.
  • 오늘 출근하면서 신문을 보니 사형제도에 대한 논란이 시끄럽다고 하더군요.

    살인자에 대한 인권은 정말 있어야 하는건지...
    아무 때도 안뭍은 아이 둘을 갈기갈기 찢어죽인 그런 살인마를 어떻게 용서 하라는건지...
    그렇게 말 하는 사람들 제 자식이 그렇게 당해도 그런말이 나올지...
    며칠 전 스카이님 댓글이 생각납니다.

    그런 범죄 용의자들... 얼굴 가리는건 과연 용의자이기때문일까요?(아닐수도 있으니 인권 보호차원에서)
    그럼 그렇다 치고 혐의가 밝혀지면 얼굴 까발려도 되는거 아닌가요?

    지난 10년간 사형집행이 없어서 뭐 인권 선진국에 진입했다고 떠들더니...
    이런 인간들 언제까지 그냥 둬야 하나요?

    정말 gracest님 말씀처럼 법이 좀 강해졌으면 합니다.

    아울러 숨져 간 혜진이와 예슬이 고히 좋은 나라로 가길 빕니다.
    혜진아 예슬아 사랑해~~!
  • 옆집에 눈이 참예쁜 초등생이 살고있어서 예뻐라 했는데 이제는 내 마음을 드러내지도 못하겠습니다 요즘은 옆집사람들이 더 무서웁고 동네사람이 더 무섭고 친절이 더 무서운 세상입니다
    남의 목숨 함부로 빼앗은넘들이 더 자기목숨에 애착을 갖게 마련입니다
    사형을 안시키고 감옥에만 가두고 살게 놔두면은 그야말로 천수를 다 누리는것인데 불공평하지요
    사형수들은 무기를 더 좋아한답니다
    특히 아이들을 상대로 범죄를 저지르는넘들 전부 죽였으면 합니다
    어째 애들을 저리도 참혹하게 죽일수가 있습니까 너무 분합니다 얼마나 예쁘고 예쁜 아이들인데

  • eyeinthesky7글쓴이
    2008.3.18 22:46 댓글추천 0비추천 0
    이 사회가 불행하게도
    점 점 더...굴절되고 뒤틀린 사회로 치닫는 것 같아
    답답 하기도 하고 분개하기도 했으며
    우울 하기도 했던 요즘 이었습니다.

    하물며,
    어린 아이들을 키우시는 부모님 되시는 분들의 심정이야 오죽 하시겠습니까...

    죄의 경,중을 막론하고
    범법자들은 실명과 얼굴 공개는 반드시 해야 한다고 봅니다.
    인권과 미덕 및 관대함도 받을 만한 사람한테 부여 되어야 하구요.

    참으로 안타깝고 착잡하기만 합니다.
    어린 세 아이의 영혼에 명복을 빕니다.() ....

    줌마님과 에어울프님 말씀 처럼,
    이제 가까이 있는 어린 아이들 보면 귀여워 해줄 수도 없는 이상한 사회와 비정한 사회가
    될 것 같은 생각에 또...답답해집니다.

    에어울프님:일요일에 남한산성엘 갔었습니다.
    식당 앞에서 식사는 않했구요. 커피는 마셨습니다(주차장쪽에서요..)
    제 잔차 후미 깜빡이 장착 되어 있어유...^^
    울프님 한 번 봬야 허는디유....시간 되시는 날 전에 쪽지나 문자 한 번 주십시요.
    건강히 잘 지내시죠...^^

  • 요즘...

    아주 돌아버리겠습니다..ㅠㅠ
  • 그렇죠? 제가 시력이 조금 않좋아서요 ㅡㅜ
    에혀~ 오늘 사지가 찢긴 시신일부를 찾았다는 뉴스를 보고있자니
    울화가 치밀어올라 죽겠더군요~~
    시신전부가 하루빨리 부모곁으로가서 그나마 편안해 졌으면 하는바램이구
    그놈 확실한 증거확보해서 얼른 사형시켜버렸으면 좋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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