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로 출근했더니...상태가 메롱이네요...ToT
다들 피곤해 보인다는 소리가 인사여서...그냥 조용히 자리에 앉아 있습니다.
주말이면 컴퓨터를 하지 않아서 세상 소식을 통 못 듣다가...오늘 RSS로 소식들 받아 보는데~
재밌는 얘기, 슬픈얘기, 황당한 얘기...여러 소식들이 있네요.
새우깡에 생쥐머리는 점심시간 직전에 밥맛잃게 만들고~
2MB짜리 뇌용량, 10일동안 로그인 비번 몰라 PC도 안 켰다는...그분과 관련한 많은 글들은 열받게 하고~ ㅎ
그 밑에 나름 기분이 좋아지는 사진이 있어 올려봅니다.
흔히 말하는 노빠는 아니구요, 안티 2MB은 맞습니다.
사진 보다가 댄싱하는 뒷모습이 흡사...요즘 한참 댄싱 배우는 제 모습과 비슷 한 듯 하여...피식 웃음이 났습니다. ^^
출처는 http://www. knowhow.or.kr 입니다.
저는 자출 운이 좋은가봅니다.
얼마 전에 바뀐 경비아저씨께서 사이클 매니아라고 하시네요. ^^
아침에 붙잡혀서 한참 얘기 나누고 하마터면 출근 늦을 뻔 했습니다. ㅎㅎㅎ
대표님도 자전거만 타고 오는 날이면 체대출신이라고 농담하시며 부담스러운 관심가져주시고...ToT
덕분에 회사에서는 저를 체대 출신으로 아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ㅎㅎㅎ
자출 시작한 데는 다른 이유가 있는데요~
겨울에 붙은 살들을 한달안에 떼어내면...미니벨로 선물받기로 어제 약속했습니다.
몇달동안 움츠리던 제 다리가 그 약속 한마디에 깨어나네요.
저도 khim님 처럼, 한달 뒤에 사진 올리고 싶습니다. T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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