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연쇄살인용의자 몽타즈와, 이번 안양 어린이 살해 용의자의 인상 착의가 너무 흡사하네요.
TV화면에서 언뜻 비친 모습과 비교했을 때, 눈과 입의 모습이 거의 같습니다. 나이를 먹어 얼굴이 동그래진 것만 빼면 동일인물이라고 할 수 있을 듯.
20년전, 19살이었던 용의자 J가 지금 정모씨로 둔갑을 해서 나타난 것 아닐까요?
끔찍하지만, 이게 바로 대한민국의 현실입니다. 많이 걱정되고, 착잡합니다. 제 거주지가 안양이라서 더 그렇습니다. 처와 두 딸이 밖에 나가 있으면 걱정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며칠 전, 모녀 4명을 죽인 살인마가 자살을 했었죠. 며칠 지나지 않아서 또 신문과 TV가 끔찍한 소식을 쏟아내고 있고요. 정말, 이 나라를 떠나고 싶은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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