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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옷에 인체에 위해한 포름 알데히드 성분이 있다는군요."

eyeinthesky72008.03.21 12:54조회 수 80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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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모 방송사에서 우연히,
보다가는 깜짝 놀랐습니다.

다름 아닌 우리가 입는 바지에 인체에 위해한 성분인 포름 알데히드가
검출 되었다는 소식을 접했지요.

젊은분들의 대명사격인 청바지는 250mg 검출 된 경우도 있으며(중국산)
면바지,신사바지 ...등...등...
7개의 바지 종류를 성분검사를 했는데
청바지가 가장 많은 포름 알데히드가 검출됬고
다른 면바지나 신사바지 등에서도 적게는 80mg에서 부터
많게는 200mg검출 되는 실험을 보여 주더군요...ㅡ,.ㅡ:::


주로,
중국산 바지류가 다량 검출 되었고
특히,
청바지는 뻣뻣한 느낌을 느끼게 하기 위한 기능,워싱 처리,염료첨가 등으로
검출량이 많다는군요.
기능성 바지류...등에서는 이 성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더욱이 이러한 포름 알데이드가 인체에는
암을 유발케 하는 위험물질이라는 것 이죠.

알레르기와 천식,비염이 있으신분들에겐
더 치명적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더 심각한 것은,
어린 아이들이 입는 옷에서도 소량이긴 하지만
검출 되더군요.
어린 아이들은 면역력이 약해서 소량의 알데이드에 노출 되어도
위험 할 수가 있는데 말입니다.


더욱이,
웃기는 것은,
"한국산업표준원"이란 곳에 전화를 해서
우리나라에는,
이러한 포름알데히드의 안전 수치의 내지는 규제 수치 및 관련법률안이
있냐고 물으니까...
.
.
.
"아...그거요~!!....그렇게 규제 할 필요성이 없는 것이니까 않하는 것이죠~!!"....라는
말이....ㅡ,.ㅡ:::::::
정말 어처구니 없더군요.

요즘 먹거리 때문에 그 위해성과 안전성으로 시끄러운데
입는 것도 이젠 위험한 세상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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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eyeinthesky7글쓴이
    2008.3.21 13:00 댓글추천 0비추천 0
    국내산 바지라고 해서 포름 알데히드가 검출되지 않는다...라고
    단정 할 수 없으며
    검출은 됬는데 수치상으론 80mg미만의 수치를 보이더군요.

    특히,
    새 바지를 구입 하시고 입었는데 자꾸만 가렵고 피부염이나 알레르기가 발생되면
    한 번쯤 포름알데히드를 의심 해 볼 필요가 있겠더군요.
    이러한 성분이 다랼 검출 되어도 관련 법률이 없으니,
    이거 어디다 하소연 해야 하는지...ㅠㅠ


  • eyeinthesky7글쓴이
    2008.3.21 13:09 댓글추천 0비추천 0
    ***. 포름 알데히드에 관해서 네** 지식에서 퍼왔습니다. ***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메틸알데히드 ·메탄알이라고도 한다. 화학식 HCHO. 상온에서는 자극적인 냄새가 강한 기체이며, 분자량 30.0, 녹는점 -92 ℃, 끓는점 -21 ℃, 비중 0.815이다. 환원성이 강하여, 펠링용액이나 은암모늄용액을 환원시켜 쉽게 검출된다. 산화시키면 포름산 HCOOH가 된다. 2HCHO+O2 → 2HCOOH 쉽게 중합하여 트리옥시메틸렌(메타포름알데히드)을 생성하지만, 이것을 가열하면 포름알데히드로 재생된다. 페놀 ·요산(尿酸) 등과 반응하여 수지를 만든다. 이 밖에 알데히드로서의 공통된 성질을 보인다. 물에 잘 녹아 일반적으로 40 % 수용액으로 만드는데, 이것은 포르말린으로서 시판되고 있다.

    1859년에 러시아의 A.M.부틀레로프가 최초로 얻었다. 탄소나 목재 ·설탕 등 많은 유기물질의 불완전연소에 의해서 생겨 연기나 불꽃 속에 함유되며, 또 대기 속에도 미량이 존재한다. 메탄올(메틸알코올) CH3OH의 접촉산화에 의해서 생긴다. 2CH3OH+O2 → 2HCHO+2H2O 이 반응은 메탄올 증기와 산소를 적열(赤熱)한 백금 ·구리 또는 은망(銀網) 위를 지나가게 하여 이루어지는데, 반응열이 촉매를 가열하므로 계속해서 가열할 필요가 없다. 또, 염화메틸렌의 가수분해에 의해서도 생긴다. 포르말린으로서 소독이나 생체의 조직절편(組織截片) 고정 등에 사용되며, 이 밖에 베이클라이트 ·요소수지 ·비닐론 등의 합성원료가 된다. 환원성을 이용하여 분석시약으로도 사용된다.



    --------------------------------------------------------------------------------




    포름알데히드는 일단 물에 넣으면 '포르말린'으로 불리죠.



    포름알데히드는 알데히드 구조 중 가장 간단한 구조를 말합니다.





    새로지은 건물에 들어가면 흔히들 '시멘트냄새' 라고 하는 냄새가 납니다. 환기를 의식 적으로 시켜 주지만 후각이 금방 적응하는 까닭에 신경 쓰지 않으면 환기를 잘 시키지않게 됩니다. '시멘트 냄새' 라고 불리우는것 중 인체에 안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포름알데히드 입니다.


    포름알데히드는 자극적인냄새가 있는 독성 물질로, 합판, 발포제, 단열재, 페인트 등 의 건축 자재와 가구에서 나오게 됩니다.

    단열재를 많이 사용하여 지은 빌딩에는 창문이 별로 없고 밀폐된 경우가 많은데 이런 건물의 경우 실내공기가 잘 환기 되지 않아 인체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또, 인테리어를 새로 했을 때도 인테리어에 들어간 건축자재 때문에 포름알데히드가 많이 나오게 됩니다.


    포름알데히드는 인체 특히 목, 코, 눈에 자극을 주어 알레르기나 감기 같은 증상을 유발하며 두통, 피로, 피부발진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이와 같이 포름알데히드 농도가 높은 실내에서 인체에 과민반응이 나타나는 경우를 '식 빌딩 증후군(Sick Building Syndrome ) 이라고 합니다.

    빌딩이 아닌 주거용 건물에서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식 하우스증후군'(Sick House Syndrome)'이라고 합니다.


    이들 증후군은 상기도, 중추신경계, 면역계, 자율신경계, 내분비계를 중심으로 여러 가지 과민반응이 나타납니다. 빌딩에서 나타나면 집단적으로 증상을 호소 하는 경향이 있으며 집안 공기 때문에 일어나는 '식 하우스 증후군'의 경우는 남자보다는 여자와 아이들에게서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포름알데히드는 발암성물질 로 국제적으로 규제가 되는 화학물질입니다.


    만약 있다면(공기중에도 포름알데히드가 있음) X% 이하의 불순물로 있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대개 0.1%미만이면 큰 문제가 없다고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

    다음은,
    포름 알데히드 수치에 따른 영향과 증상 입니다.

    포름알데히드란 목재 공업에 사용되는 접착제 원료로써 VOC(volatile Organic Compounds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말하며 대기 중으로 방산되는 유해한 화학물질을 총칭 실내공기의오염원 및 각종 악취의 원인)를 발생시키는 주요 원인물질로서 VOC 는 접착제나 그로부터 제조된 보드등에서부터 방산됩니다. 요수수지와 같은 포름알데히드계 접착제에서는 포름알데히드 방산이 문제가 되며 이에 따라 세계적으로 규제가 강화되고 있고 현재는 합판, 파티클보드 섬유판등이 포름알데히드 방산에 따라 등급이 매겨져 있습니다.



    포름알데히드의 농도, ppm 발생하는 병상과 기준치 입니다.

    0.01 ppm : 포름알데히드 측정기의 측정 하한치
    0.04 ppm : 아토피성 피부염 및 신경조직 자극
    0.05 ~ 0.1 ppm : 냄새를 느낌
    0.2 ppm : 눈에 자극이 시작됨
    0.25 ~ 0.3 ppm : 호흡기 장애 시작됨
    0.5 ppm : 목에 자극이 시작
    2 ~ 3 ppm : 눈을 찌르는 듯한 고통이 생김
    4 ppm : 눈물이 나옴
    10 ~ 20 ppm : 정상적인 호흡이 곤란
    30 ~ 50 ppm : 급성 중독 증상, 독성 폐기종으로 사망 가능
    50 ppm 이상 : 포름알데히드 측정기의 측정 상한치



    가구 재료로 쓰인 접착제의 양에 따라 ℓ당 포름알데히드의 방출량에 따라 나뉩니다 E0(0.3~0.5㎎), E1(0.5~1.5㎎), E2(1.5㎎ 이상) 대부분 가구의 경우 포름알데히드의 방출량이 70%나 높은 E2(방출량 1.5mg이상)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몇몇 브랜드의 가구 업체에서도 가격이 많이 나가는 시리즈만 E1합판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일본에선 현재 E2가 생산이 금지 되었습니다. 보통사람에게는 괜찮은 정도라고 보시면 되구요 아토피나 피부염 등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새가구를 사면 안좋은 영향이 미치겠죠
  • 넘 어렵습니다. 전 그냥 포데?가 있던 없건 그냥 입을랍니다. 휴!
  • eyeinthesky7글쓴이
    2008.3.21 17:11 댓글추천 0비추천 0
    ㅎㅎㅎ...선인님께 괴롭힘을 드렸군요...^^::ㅎ
  • 동대문 시장에서 장사하던 시절,
    종합시장 건물 내로 들어가면
    눈을 뜰 수 없을 정도로
    따갑고 매케한 냄새가 났었는데요.

    소비자들이야 잘 몰랐겠지만
    그 원인이 원단을 가공할 때 첨가하는
    수지에 함유된 포름알데히드 때문이란 걸
    시장사람들은 이미 그 때 다 알고 있었습니다.

    "동대문시장에서 장사 십 년 하면 수명도 십 년씩 줄어들 겨"

    라는 자조 섞인 넋두리가 유행했었지요.
    그게 사람들에게 해로운 건 모두 알았지만
    얼마나 해로운 건지 상인들은 잘 몰랐으니
    그 지독한 냄새나 자극에 점점 무감각해져갔었지요.
    이미 이십여 년도 더 넘은 과거부터 있던 일이었는데
    이제사 기사화되는군요.
  • 동대문 상가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전체 건축물에 대해서, 공기순환계통 공사에 대한 강력한 규제와 품질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모르긴 몰라도, 대다수 건물의 공기순환로에 카메라를 들이대면, 가관일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언젠가 홍콩에 갔을때, 건물 한층의 높이가 매우 높아서, 특이하게 생각했던때가 있습니다. 건물 한층의 높이가, 우리나라는 매우 낮습니다. 최근에 많이 높아지긴 했지만... 생산단가만 생각하는것이 아니라, 건강까지 생각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새 옷 사면 빨아서 입어야 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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