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주변이 없어 글은 남긴적이 없는데 이렇게 처음으로 글을 남기게 되네요.
저는 밤라이딩시 베낭에 안전봉을 달고 다니는데 길이가 제 헬멧까지 옵니다.
친구만나고 마포대교 중간쯤 가장자리 차선을 달리고 있는데 배달용 오토바이
한대가 서있고 시동이 문제가 있는건지... 고딩두명이 있었지요...
제와 무관하여 전 그냥 달렸습니다. 근디 이것들이 어느샌가 제 옆으로 와서는
달리고 있는데 제 안전봉을 흔들고서는 버큐를 날리고 달아나네요. 증말...
그냥 무시하고 새벽 2시다보니 그냥 집으로 갈까하다가 도저히 용서가 안되네요.
마포대교를 쫏아서 달렸는디 이것들이 마포대교 넘어 63빌딩 방향으로 불법좌회전
하여 달려가는걸 확인했지요...(출발은 마포에서 하였습니다.)
어짜피 시야에서는 사라졌지만 이눔들이 모이는 장소가 원효대교 밑인걸 알기에
천천히 달렸습니다. 도착해보니 한 30~40명 정도의 고딩들이 자리를 잡고 있네요.
그중에 제 잔차를 뒤흔든 오토바이 발견...전 빨간색 어반헬멧을 씁니다.
쓰고있던 헬멧을 꺼꾸로 잡고 그 무리들에게 천천히 걸어갔습니다...
무리들에게 다가가니 이것들이 일제히 배달오토바이를 타더니 도망을 갑니다.
뻐규를 날리며...아호...이것들을 증말...옆쪽에 다른무리들이 있길래 가서는
니들도 같은놈들이냐? 했더니 "저희는 아닌데요" 그러네요...비슷한 놈들 같은디.
하여간 화가 넘 치솟아 어슬렁 거리고 있는디 이것들이 내가 간줄알고 다시왔는디
저를 발견하고 다시 도주하네요...이번엔 다시 쫓아갔네요...
원효대교 밑에서 차도로 올라오더니 순복음교회 방향 마포대교 4거리에서 불법
좌회전을 하여 영등방향으로 달려가네요...불나게 쫓아갔습니다.
영등포가기 전 4거리에서 다시 불법 유턴을 하여 다시한번 뻐큐를 날리네요...
집이 코앞이라 그냥 갈까하다가...다시 쫓기로 했지요. 지들이 가봐야 양화대교니까...
가는길에 여의도지구대에 설명을 하니 알아서 하랍니다. 그러더니 뭐라하니
순찰차 보내준다고 가보라네요...가니 순찰차는 주위만 맴돌고 놀고있던 그눔의
멱살을 드디어 잡았습니다.
친구들 한 30~40명 뭐냐고 웅성웅성 이눔은 멱살 잡힌데로 죄송하다고 합니다.
법이 법인지라 때리지도 못하고 열심히 훈계만하고 왔네요...때린다고 답도 아니고.
여의도에서만 2시간을 달린셈이지요...그덕에 소화 및 운동은 확실히 하고 왔네요.
폭주애들 오토바이 보시면 피하심이 맞습니다. 휴.
그날도 아팔란치아 R7 미니벨로 흰색에 뒤에 아기안장 달고 빨간 어반헬멧쓰고
다닙니다. 평소 서울시내는 이 마눌잔차 타고 다닙니다.
저는 밤라이딩시 베낭에 안전봉을 달고 다니는데 길이가 제 헬멧까지 옵니다.
친구만나고 마포대교 중간쯤 가장자리 차선을 달리고 있는데 배달용 오토바이
한대가 서있고 시동이 문제가 있는건지... 고딩두명이 있었지요...
제와 무관하여 전 그냥 달렸습니다. 근디 이것들이 어느샌가 제 옆으로 와서는
달리고 있는데 제 안전봉을 흔들고서는 버큐를 날리고 달아나네요. 증말...
그냥 무시하고 새벽 2시다보니 그냥 집으로 갈까하다가 도저히 용서가 안되네요.
마포대교를 쫏아서 달렸는디 이것들이 마포대교 넘어 63빌딩 방향으로 불법좌회전
하여 달려가는걸 확인했지요...(출발은 마포에서 하였습니다.)
어짜피 시야에서는 사라졌지만 이눔들이 모이는 장소가 원효대교 밑인걸 알기에
천천히 달렸습니다. 도착해보니 한 30~40명 정도의 고딩들이 자리를 잡고 있네요.
그중에 제 잔차를 뒤흔든 오토바이 발견...전 빨간색 어반헬멧을 씁니다.
쓰고있던 헬멧을 꺼꾸로 잡고 그 무리들에게 천천히 걸어갔습니다...
무리들에게 다가가니 이것들이 일제히 배달오토바이를 타더니 도망을 갑니다.
뻐규를 날리며...아호...이것들을 증말...옆쪽에 다른무리들이 있길래 가서는
니들도 같은놈들이냐? 했더니 "저희는 아닌데요" 그러네요...비슷한 놈들 같은디.
하여간 화가 넘 치솟아 어슬렁 거리고 있는디 이것들이 내가 간줄알고 다시왔는디
저를 발견하고 다시 도주하네요...이번엔 다시 쫓아갔네요...
원효대교 밑에서 차도로 올라오더니 순복음교회 방향 마포대교 4거리에서 불법
좌회전을 하여 영등방향으로 달려가네요...불나게 쫓아갔습니다.
영등포가기 전 4거리에서 다시 불법 유턴을 하여 다시한번 뻐큐를 날리네요...
집이 코앞이라 그냥 갈까하다가...다시 쫓기로 했지요. 지들이 가봐야 양화대교니까...
가는길에 여의도지구대에 설명을 하니 알아서 하랍니다. 그러더니 뭐라하니
순찰차 보내준다고 가보라네요...가니 순찰차는 주위만 맴돌고 놀고있던 그눔의
멱살을 드디어 잡았습니다.
친구들 한 30~40명 뭐냐고 웅성웅성 이눔은 멱살 잡힌데로 죄송하다고 합니다.
법이 법인지라 때리지도 못하고 열심히 훈계만하고 왔네요...때린다고 답도 아니고.
여의도에서만 2시간을 달린셈이지요...그덕에 소화 및 운동은 확실히 하고 왔네요.
폭주애들 오토바이 보시면 피하심이 맞습니다. 휴.
그날도 아팔란치아 R7 미니벨로 흰색에 뒤에 아기안장 달고 빨간 어반헬멧쓰고
다닙니다. 평소 서울시내는 이 마눌잔차 타고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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