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란 일단 만들어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온라인상에서 타인에게 이름 대신 불립니다.
때문에 아이디는 적어도 온라인상에서 만큼은
그 주체를 대변하는 일종의 인격체로 봅니다.
그런데 간혹, 아이디를 부르는 대신에 실명을 거론하며
"xx야!" 라거나 "OO아!"라는 호칭이 심심찮게 보입니다.
제가 소심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평소 아무리 아들뻘 되는 어린 친구들이라도
오프라인에서 만나 어쩌다 하대하는 경우는 있어도
온라인상에서는 항상 똑같이 경어를 깍듯이 써왔습니다.
그 이유는 나이가 어린 분들일지라도
온라인 대화자들 외에 이름을 모르는 제삼자들 즉,
몇 만(?)을 헤아린다는 왈바 전체 회원들께는
엄연한 아이디가 있는 똑같은 인격체이기 때문입니다.
'왜 타는가'
'어떻게 탈 것인가'
wildbike가 자전거문화를 선도하며
전국적 커뮤니티로 계속 성장하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드린
우매하기 짝이 없는 청죽의 고언이니
부디 저의 까칠함을 너그러이 헤아려 주십시오.^^
온라인상에서 타인에게 이름 대신 불립니다.
때문에 아이디는 적어도 온라인상에서 만큼은
그 주체를 대변하는 일종의 인격체로 봅니다.
그런데 간혹, 아이디를 부르는 대신에 실명을 거론하며
"xx야!" 라거나 "OO아!"라는 호칭이 심심찮게 보입니다.
제가 소심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평소 아무리 아들뻘 되는 어린 친구들이라도
오프라인에서 만나 어쩌다 하대하는 경우는 있어도
온라인상에서는 항상 똑같이 경어를 깍듯이 써왔습니다.
그 이유는 나이가 어린 분들일지라도
온라인 대화자들 외에 이름을 모르는 제삼자들 즉,
몇 만(?)을 헤아린다는 왈바 전체 회원들께는
엄연한 아이디가 있는 똑같은 인격체이기 때문입니다.
'왜 타는가'
'어떻게 탈 것인가'
wildbike가 자전거문화를 선도하며
전국적 커뮤니티로 계속 성장하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드린
우매하기 짝이 없는 청죽의 고언이니
부디 저의 까칠함을 너그러이 헤아려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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