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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날씨가 추워졌어요...

선인2008.03.25 15:02조회 수 839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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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인가 싶드니 갑자기 날씨가 많이 추워지네요...
며칠전 울딸들과 마눌의 대화를 듣고 웃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울 큰딸 선영이가 요즘들어 누워서 먹는 버릇이 생겼는데요.
마눌이 테클을 걸다가 그만 작은딸한테 뒤통수를 맞은격이 됬지요.

엄 마 : 선영아 누워서 사탕먹으면 살쪄!
옆에 있던 작은딸 인영 : 엄마처럼 살쪄?
엄마 : ................................

가만히 옆에서 있다가 억지로 웃을을 참아야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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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ㅍㅎㅎㅎㅎㅎㅎㅎ
    자전거 타셔야 되겠네요......^^
  • 선인글쓴이
    2008.3.25 15:27 댓글추천 0비추천 0
    타긴 하는데요...아직 체력이 많이 부족해요...도림천에서 안양천만나는 곳까지만
    살살 운동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 조금만 있으면,
    "부창부수"가 아닌 " 부창부수(夫唱婦隨) " ------->"부차부수(夫車婦隨)"로
    되실 날이 오실 것만 같습니다...선인님....^^ㅎ
    댁내 두루 평안 하시길 비빈다..근디...따님께서 엄마에게 강한 테클을 걸었군요....^^
  • 으이구...또...오타네유....비비긴 뭘...비벼....비빕면의 계절이 와서 그런가...ㅠㅠ
    빕니다...로...오타 수정 드립니다...^^::
  • 인영이 비판력이 심각할 정도로 날카롭네요.ㅋㅋㅋㅋ
    엄마를 뜨끔하게 하다니..

    스카이님 오타 조금 나도 뭐..괜찮스빈다.
  • ㅋㅋㅋㅋㅋ 센스장이 청죽님.......ㅡ,.ㅡ;;;;
  • 한동안 적막이 흘렀을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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