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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왈바에 왔네요.

hublife2008.03.27 22:34조회 수 623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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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지금 술 한잔 먹었습니다.

그냥 소통할 상대가 필요했나 봅니다.

그냥 좋네요.

몇년 전 그렇게 미치게 잔차를 타고 돌아 다녔던(한강 잔차 도로만...^^;) 그 모습이

행복하고 좋네요.

그 자전거가 발코니 한 켠에 바람빠진... 관심을 잃어버린 존재 처럼...

그렇게 있네요. 저도 이렇게 있고요.

그냥 그 때 행복 했습니다. 그 말이 하고 싶은가 봅니다.

그 때 저... 많이 행복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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